나 진짜 쓰레기같아,,,

쓰니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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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짝사랑 한번 하면 진짜 일상생활 못할 정도로 심하게 빠지는데

작년 9~11월까지 좋아하던 누나가 있었어

누나를 엄청 심하게 좋아하다가 결국 누나가 눈치 채고
자기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좋은 누나동생으로 남고 싶다고 하면서
며칠 뒤에 그 남자랑 사귀기 시작하는거 보고

난 어찌저찌 하다 그 누나하고 연을 거의 끊었다시피 지내다가

2월쯤 부터 같이 알바하던 동생을 또 짝사랑 시작했지

또 너무 심하게 빠지는데
이전 사람들 과는 다르게
얘는 아무리해도 날 봐줄거 같지 않고
연락도 몇시간은 기본에 하루까지 넘어갈 때가 많아서
진짜 맘고생 심하고 있었는데

주변에 여자들도 딱히 없어서
고민상담을 이 누나한테 해보고 싶어서 먼저 연락 했지

누나하고 틀어진 관계도 회복할 겸

근데 연락 하다보니
이 누나가 헤어진걸 알게됐고

그 순간부터 자꾸 이 누나가 너무 신경쓰이더라고...

근데 그 와중에도 계속 이 누나한테
지금 좋아하는애하고 너무 안될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고백 해볼까? 이런 상담이나 하고있고

그러면서 내가 어떻게 하고싶은지 계속 고민하고 있어

나 진짜 왜이러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뭘 하고싶은 건지도 모르겠어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