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주말에있었던일이 좀 어이없어서 제가 잘못생각하는건지 의견듣고싶어서 글씁니다.
저는 30살 여자구요 저한테는 20년지기 친한친구가있습니다.
10살때만나 지금까지 잘 만나서 노는 정말 가족같은 친구예요
이 친구랑 대학교때까지는 거의 매일 만나다싶이 하고 직장인되서도 일주일에한번씩 만나고 타지역으로 이사가면서 한달에 한두번정도 만나는 진짜 가족같은 친구예요
만나는횟수만 봐도 얼마나 친한지 알수있을정도로요
저와 친구는 사투리쓰는 지역에서 살아왔고 저는 할머니와 함께 살다보니까 사투리가 굉장히 심한편이예요 사회생활하면서 말조심하고 표준말쓰려고 노력하다보니 어느정도 표준어를쓰려고하고있죠
친구가 곧 결혼이라 결혼준비로 많이 바빴어요
서로 바빠 두달가까이 못만났고 이번에 결혼준비 얼추 다 되서 친구와 친구남친과 함께 만나게됬고
제가 친구가 사는 지역으로 가서 같이 놀고 저녁에 술마시러갔어요
친구도 오랜만에만났겠다 술도 들어갔겠다
기분은 좋지 친구 곧 결혼하면 이렇게 자주 못만날텐데 시간은 너무 짧고 할말은 많다보니 친구랑 막 말하다가 3차 어디갈까 얘기가 나왔고
저는 신나게 떠들다가 "야야 안주포장하고 술 더 사서 느그집가서 마시자~" 이렇게 말했어요
그때당시 친구남친이 어땠는지는 모르겠는데 친구랑 저는 아무렇지않았고 신나서 수다떨었어요
그날 친구남친은 데려다주고 갔고 저는 친구집가서 술 더 먹고 친구집에서 잤다가 다음날 터미널로 가려는데 친구남친이 데이트할겸 데려다준다고 왔더라구요
터미널 도착해서 친구가 잠시 음료사러간 사이에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ㅇㅇ씨가 아무리 ㅁㅁ랑 친해도 느그집은 좀 아니지않아요? 어제 너무 기분나빴구요 ㅁㅁ한테 그런말쓰지말아주세요
라고하는데 너무 어이가없어서 벙졌어요
버스시간도 다됬고 친구랑 분위기안좋게 헤어지고싶지않아서 일단은 좋게 인사하고 왔어요
친구사이에 느그집이란말이 그렇게 기분나쁜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주말에있었던일이 좀 어이없어서 제가 잘못생각하는건지 의견듣고싶어서 글씁니다.
저는 30살 여자구요 저한테는 20년지기 친한친구가있습니다.
10살때만나 지금까지 잘 만나서 노는 정말 가족같은 친구예요
이 친구랑 대학교때까지는 거의 매일 만나다싶이 하고 직장인되서도 일주일에한번씩 만나고 타지역으로 이사가면서 한달에 한두번정도 만나는 진짜 가족같은 친구예요
만나는횟수만 봐도 얼마나 친한지 알수있을정도로요
저와 친구는 사투리쓰는 지역에서 살아왔고 저는 할머니와 함께 살다보니까 사투리가 굉장히 심한편이예요 사회생활하면서 말조심하고 표준말쓰려고 노력하다보니 어느정도 표준어를쓰려고하고있죠
친구가 곧 결혼이라 결혼준비로 많이 바빴어요
서로 바빠 두달가까이 못만났고 이번에 결혼준비 얼추 다 되서 친구와 친구남친과 함께 만나게됬고
제가 친구가 사는 지역으로 가서 같이 놀고 저녁에 술마시러갔어요
친구도 오랜만에만났겠다 술도 들어갔겠다
기분은 좋지 친구 곧 결혼하면 이렇게 자주 못만날텐데 시간은 너무 짧고 할말은 많다보니 친구랑 막 말하다가 3차 어디갈까 얘기가 나왔고
저는 신나게 떠들다가 "야야 안주포장하고 술 더 사서 느그집가서 마시자~" 이렇게 말했어요
그때당시 친구남친이 어땠는지는 모르겠는데 친구랑 저는 아무렇지않았고 신나서 수다떨었어요
그날 친구남친은 데려다주고 갔고 저는 친구집가서 술 더 먹고 친구집에서 잤다가 다음날 터미널로 가려는데 친구남친이 데이트할겸 데려다준다고 왔더라구요
터미널 도착해서 친구가 잠시 음료사러간 사이에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ㅇㅇ씨가 아무리 ㅁㅁ랑 친해도 느그집은 좀 아니지않아요? 어제 너무 기분나빴구요 ㅁㅁ한테 그런말쓰지말아주세요
라고하는데 너무 어이가없어서 벙졌어요
버스시간도 다됬고 친구랑 분위기안좋게 헤어지고싶지않아서 일단은 좋게 인사하고 왔어요
느그집이랑말이 안좋은말로쓰이는경우도 알고있지만 친구랑 저는 아무렇지않게 쓰던말이였구요 당사자인 친구는 아무렇지않은데 친구남친이 그런말하니까 저는 솔직히 되게 기분나빴어요
근데 또 생각해보니까 듣는 입장에서는 기분나쁘게들렸을수도 있겠구나...싶기도 하다가
당사자는 아무말없는데 왜 저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냐 싶은 마음도 생기고
다른표현있는데 제가 신나서 말하다가 말실수한거같기도하고....
여러분이 보기엔 어떠세요?
아직 친구한테는 말 안했는데 그냥 넘겨야하는지 친구한테 얘기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