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팀장님이 좋아졌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ㅇㅇ2022.05.12
조회1,429
27살 회사원인데요.
규모가 큰 회사도 아니고 능력위주 진급 분위기라 팀장님이 좀 젊은편이세요. 30살인데
처음 입사했을때부터 인상이 좋았어요.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데 부담 안되게 선지키면서 적응 잘하게 도와주셨구요.
일 실수했을때도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격려해주시고.
얼굴도 솔직히 반반하게 생기셔서 조금씩 마음이 생겼나봐요.
그런데 도무지 가까워질 접점이 생기지 않네요...
근무시간엔 사적인 얘기할 시간이 없구요.
퇴근시간 땡 치자마자 "퇴근합시다!" 하고 매일 바로 가버리십니다.
회식자리라면 좀 대화하고 가까워질수있겠다 싶어서
저번에 퇴근하시는거 잡고 저희 부서는 회식 안하냐고 물어봤더니 다들 피곤할텐데 괜히 불러서 더 피곤하게 하는거 싫다고 안한다고 하시네요.
다른 사람이 들으면 정말 부러운 직장에 부러운 상사일텐데... 저한텐 아니네요...ㅠ
그냥 대뜸 일끝나고 술한잔 하자고 말해볼까... 하다가 그건 또 좀 아닌거같고....
그리고 회사 언니중에 팀장님 좋아하는 눈치인 분도 계시거든요. 그래서 더 안달나고 그래요...
에효ㅠ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