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이라기 보단 제 자신의 이런 문제들. 조언을 구합니다..

빙어2008.12.27
조회317

현재 나이는 20대 중후반..
연애경험은 없음..(이걸 보시고 훗~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듯..) 없음이라 보는게 맞겠네요.

 

지금 한 사람을 좋아하고 있기는 하지만..

혹시나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면

그나마 잠깐 얼굴 보고 얘기나 하던 것도 못하게 될까봐 끙끙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전 낙천적인 성격을 갖고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연예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많이 말하는 것처럼 혼자 생각하고 혼자 마음졸이고 불안해하며..
결국엔 혼자 결론을 내서 혼자 실의에 빠진달까.. 그럽니다..

또, 사소한 것을 갖고 확대해석하고, 확인못하면 불한하고.
누가 채가지않는다고 해서 꼭 나에게 오는 것도 아닌데, 누가 먼저 채갈까봐 초조해하기도 하구요.

또, 좋아하는 마음을 잘 숨기지 못한달까? 아님 자랑하고 싶어한달까? 이런 심리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망쳐먹은 경우가 몇 번 있었지요.


실제로..
어제 저녁에 전화를 한번 걸어봤는데 안 받으셨는데.
이걸 가지고 생각의 가지가 뻗어나가더라구요.
혹시 내가 좋아한다는 걸 알고 연락을 피하는 건 아닐까. 애들이랑 내 얘기를 하면서 그런 결론을 내린건 아닐까..
아니야.. 그냥 자고있던가 해서 못받았겠지 하고 생각하다가도..
그런 나중에 전화를 걸어봐도 될까? 아님 문자로 할까?
문자를 보내는게 전화를 거는 것보다 나았을지도 몰라 등등..

참..제가 생각해도 찌질하지요. 크크....
평소에 여자들은 이러네 저러네 친구들한테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나름 조언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제 습관들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연애고수님들이나, 혹은 자신을 잘 다스릴수 있는 분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