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놓고 잊고 있었습니다. 그냥 댓글 몇 개 달리고 묻힐 줄 알았는데 일간 베스트에 올라가 있어 좀 놀랐습니다.
저도 제가 죄인이라는 것과 잘한 거 없다는 걸 인지하고 있어서 아버지 험담을 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이 얘기를 굳이 하는 이유는 구체적으로 무슨 갈등이 있었는지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쓰려면 부득이하게 아버지의 언행을 오픈하게 되는데 이게 사실상 제가 아버지 험담을 하는 꼴이라서요. 그래서 갈등을 구체적으로 안 밝힌 것입니다.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 신경쓰이기도 했고요. 저는 단지 답답한 마음에 어디다 털어놓고 싶어 올린 글이었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다달이 받는 생활비는 없고 노량진에서 원룸 퇴실할 때 받은 보증금으로 생활하는 중입니다. 근데 이것 역시도 부모님 돈이지요. 직장생활을 안 해본 건 아니었습니다. 노량진으로 가기 전에 10개월 정도 다녔으나 미래가 너무 안 보여서 그만두었지요. 필기합격은 4번 했는데 될듯 말듯하니 포기도 못 하겠고 사람을 미치게 만들더군요. 허나 7월 시험(7급 또는 행정직으로 추정하시던데 둘 다 아닙니다)을 끝으로 완전히 내려놓으려 합니다.
진심어린 위로와 따끔한 충고 해주신 분들에게는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본문은 내리지만 글은 안 지우고 나태해지려 할 때마다 들어와서 보고 각성하겠습니다.
+추가))30대 중반 6년차 공시생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저도 제가 죄인이라는 것과 잘한 거 없다는 걸 인지하고 있어서 아버지 험담을 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이 얘기를 굳이 하는 이유는 구체적으로 무슨 갈등이 있었는지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쓰려면 부득이하게 아버지의 언행을 오픈하게 되는데 이게 사실상 제가 아버지 험담을 하는 꼴이라서요. 그래서 갈등을 구체적으로 안 밝힌 것입니다.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 신경쓰이기도 했고요. 저는 단지 답답한 마음에 어디다 털어놓고 싶어 올린 글이었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다달이 받는 생활비는 없고 노량진에서 원룸 퇴실할 때 받은 보증금으로 생활하는 중입니다. 근데 이것 역시도 부모님 돈이지요. 직장생활을 안 해본 건 아니었습니다. 노량진으로 가기 전에 10개월 정도 다녔으나 미래가 너무 안 보여서 그만두었지요. 필기합격은 4번 했는데 될듯 말듯하니 포기도 못 하겠고 사람을 미치게 만들더군요. 허나 7월 시험(7급 또는 행정직으로 추정하시던데 둘 다 아닙니다)을 끝으로 완전히 내려놓으려 합니다.
진심어린 위로와 따끔한 충고 해주신 분들에게는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본문은 내리지만 글은 안 지우고 나태해지려 할 때마다 들어와서 보고 각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