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나는 아빠 키 166 엄마 키 156~7 정도이고 양가 할아버지 두 분 다 165 정도 이고 양가 할머니들도 150도 안될 듯함. 삼촌이나 이모들도 전부 다 엄마 아빠랑 키 비슷함. 우리 집안 유전자를 보면 내가 키가 클 수가 없는데도 지금 21살이고 178까지는 컸음. 178이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작은 키는 아니라는 걸 알고있고 내 유전자를 감안하면 거의 최상급으로 컸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꿈이 모델이라는 점과 자꾸 길거리에 나보다 큰 사람이 너무 많다는 느낌이 듬. 근데 내 고등학교 다닐 때 (공학 아니고 남고임)도 171 이상만 되면 애들 사이에서 키 작은 애 취급은 안했긴 함. 내 여건을 생각하면 내 키는 나름 성공적인 거고 주변에서도 나보고 키 작다고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걍 내 혼자서 모델이 꿈이라는 이유로 180 안된다는 이유로 ㅈㄴ 키에 대해 열등감 느끼는 듯 함 ㅠㅠ 모델은 깔끔히 포기해야 할까? ㅠ
모델이 꿈이여서 남자 키 열등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