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억울한거 아닌가?

답답증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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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2년차 계약직 퇴사를 앞둔 직원입니다.정규직으로 팀을 옮겨 이제 1년 넘은 직원과의 일처리 과정 중 벌어진 사건입니다.
저희 회사는 외국 분들이 강의 비슷한걸 하는데 그 관련에서 SNS 홍보용 이미지가 필요합니다.다른 SNS용 이미지가 필요하면 늘 제가 해왔지만 강의 부분은 늘 1년 넘은 직원의 몫이였습니다.
그런데 출근을 하고 메일을 보니 그 직원에게 메일이 와있더군요저보고 하라구요 ㅋㅋㅋㅋㅋㅋ대충 경로를 정리 해보면
SNS담당 여자 과장님이 1년차 직원에게 일을 시킴1년차 직원이 지 바쁘다는 이유로 일을 나에게 넘김(넘기는 과정에서 1년차 직원 윗급인 남자 파트장한테 말하고 넘김)(SNS 담당 여자 과장님의 윗급인 여자 파트장님도 있음)
어이가 없었지만 참고 일단 일을 하려고 하니 소스가 없는겁니다.아무것도 주지 않고 저에게 그냥 넘긴거죠 ㅋㅋㅋ1년차 직원에게 님이 하시던 일이니 소스를 넘겨달라 했습니다.그래서 뼈대만 잡아 놓고 다들 출근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전부 출근을 하고 SNS담당 여자 과장님이 저에게 모든 소스와 이렇게 했음 좋겠다며 전체적으로 얘기를 하고 메일을 보내셨습니다동시에 1년차 직원이 저에게 배경을 메일로 보내며 자기 윗급 남자 파트장에게 컴펌을 맡으라 했죠 
이미지를 제작하던 와중 수정 중에 SNS담당 여자 과장님과 메일로 왔다갔다 하던 와중
1년차 직원의 메신저가 왔고 메신저로 계속 자기 윗급 남자 파트장에게 컴펌을 받으라고 또한번 제게 메신저를 줬습니다.
거의 이미지 제작이 끝나고막바지가 되어갈쯤SNS담당 여자 과장님께 1년차 직원 윗급의 남자 파트장에게컴펌을 받으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메신저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SNS담당 여자 과장님은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셨고저도 알았다고 했습니다.
해당 이미지가 올라가고 1시간 뒤쯤1년차 직원이 저에게  오더니 왜 자기 윗급 남자 파트장에게 컴펌을 받지도 않고 받으라고 메신저도 보냈는데 자기 말을 왜 씹냐며모든 팀들이 있는 곳에서 큰소리로 제게 뭐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나는 무시한적없고 그 말 SNS담당 여자 과장님께 전달했고 알아서 하시겠다라고 얘기를 받았다고 애기 했지만
그저 막무가내로 자기말을 무시했다며 저에게 뭐라고만 할 뿐이였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자 화가 난 저는 SNS담당 여자 과장님께 가서 상황을 설명했고1년차 직원은 SNS담당 여자 과장님의 말을 듣곤 그제야 수긍을 했고 (나랑 똑같이 얘기함)그래도 자기팀은 윗직급인 남자파트장에게 컴펌을 받고 해야 한다며저에게 다음에는 자기 윗 직급에 컴펌을 받으라며 또한번 뭐라 하고 갔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뭔지 아시나요?그 말하던 자기 팀 원래부터 저를 계약직이라며 챙겨주지도 회의에 끼워주지도 않던 팀입니다.
그저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고 제작하는 컨텐츠팀이라는 명목하에 1년차 직원과 그 윗직급인 남자파트장과 또 한명의 남자 과장이라는 사람들은 자기네들끼리 모든것을 결정한 후 저에게 일을 통보식으로 전달했고안된다고 하면 제게 능력이 없는것이라며 왜 안되냐고 비판만 했습니다.
자신들이 못하는 일을 저에게 시켜 다른 팀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이라도 받으면그 말은 오로지 지들 몫이였구요
회사에서 하는 회식이며 회사 소식에 대한 내용들은저에게 전달 조차 없었으며 끼워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팀과 알아서 스스로 분리 했습니다.일적인 부분도 사적인 부분도
그래서 저는 SNS담당 여자 과장님 라인의 팀들과 일을 더 많이 진행하였고 컴펌도 그분들에게 받았습니다.
그런데.. 자기네들 방식에 제가 따라야 한다니요지금까지 아니였는걸요 그 팀이2년이 되어 갈 동안.
1년차 직원과 남자 파트장과 남자 과장한테 받은 설움이요? 많습니다.
1. 니가 내 상사냐며 자기한테 일 시키지 말라고2. 재는 어짜피 나갈 애니까 신경쓰지도 말라고3. 자기가 내 대신 내가 하던 일 배우는게 맘에 안드냐4. 일 방식이 안맞아 조율해가는 과정에서도 제가 포기를 하고     제 방식을 이해 못하시는거 같으니 제가 따르겠다라고 한 말이    자기를 병신취급을 한게 되고5. 어느 한번도 저에게 인사한번 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제가 인사해도 씹구요 ^^
제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데요... 저만의 생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