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초반부터 6년을 사귄 남자친구가있어요
저한테 평소에 잘하고 무뚝뚝한듯 하면서 다정한 면도 있는 사람이라 잔잔하게 6년을 연애했습니다 얼마전 코로나 규제도 풀렸으니 슬슬 결혼하는게 어떻냐 이야기가 나왔구요..저도 남친 많이 좋아하고 가정적인 부분이 있어서 결혼 진행하자고 했어요
예랑이 자기 가장 오랜 친구들 소개시켜준다기에 남친 친구들 몇명이랑 만나 예랑이 여사친분이 운영한다던 카페에 갔습니다
여사친일로 속썩인적 전혀 없어서 아무생각없이 갔는데
예랑이 여사친 대하는 태도가 묘하더라구요...딱 중학생 고등학생 남자 아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 대하듯 어딘가 안절부절하고 긴장하는 모습이 쎄했어요 얘봐라?이런 마음으로 대화에 집중도 못하고 예랑이 행동에만 신경이 가더라구요..여사친이 택배박스 같은걸 옮기려고하니 자기가 나서서 무겁다며 대신 들어옮겨주는모습..여사친 눈도 잘 못마주치던 모습들...여자들은 다 느낄거에요 저남자 저여자한테 관심있구나 이런 느낌들.딱 그런 느낌에여서
집가는길에 기분이 복잡하여..별말 안하고 헤어졌습니다 그 다음날 술한잔하며 솔직히 말해달라고..그 여사친을 과거에 좋아했거나 무슨 관계였었냐고 물었어요 한참을 아니라던 예랑..계속 추궁하자 학생때 혼자 잠깐 짝사랑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하하
이미 10년이 지난 감정이고 다 잊었으니 너랑 6년 넘게 연애하고 결혼하자고 했지 않겠느냐고 하는데..저는 예랑이의 표정들과 행동들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애지중지 ..소중한 물건 다루듯이 여사친을 대하는 모습들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제가 다 지나간 일들로 미련하게 힘들어 하는 걸까요??예랑이 따로 그 여사친을 만나거나 연락한적 없는건 확실합니다..그 여사친분도 끼부리고 그런스타일아니시고 얌전하고 순한 사람같았습니다 ..ㅠ이 결혼 해도 괜찮을까요?
예랑의 첫사랑
스무살 초반부터 6년을 사귄 남자친구가있어요
저한테 평소에 잘하고 무뚝뚝한듯 하면서 다정한 면도 있는 사람이라 잔잔하게 6년을 연애했습니다 얼마전 코로나 규제도 풀렸으니 슬슬 결혼하는게 어떻냐 이야기가 나왔구요..저도 남친 많이 좋아하고 가정적인 부분이 있어서 결혼 진행하자고 했어요
예랑이 자기 가장 오랜 친구들 소개시켜준다기에 남친 친구들 몇명이랑 만나 예랑이 여사친분이 운영한다던 카페에 갔습니다
여사친일로 속썩인적 전혀 없어서 아무생각없이 갔는데
예랑이 여사친 대하는 태도가 묘하더라구요...딱 중학생 고등학생 남자 아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 대하듯 어딘가 안절부절하고 긴장하는 모습이 쎄했어요 얘봐라?이런 마음으로 대화에 집중도 못하고 예랑이 행동에만 신경이 가더라구요..여사친이 택배박스 같은걸 옮기려고하니 자기가 나서서 무겁다며 대신 들어옮겨주는모습..여사친 눈도 잘 못마주치던 모습들...여자들은 다 느낄거에요 저남자 저여자한테 관심있구나 이런 느낌들.딱 그런 느낌에여서
집가는길에 기분이 복잡하여..별말 안하고 헤어졌습니다 그 다음날 술한잔하며 솔직히 말해달라고..그 여사친을 과거에 좋아했거나 무슨 관계였었냐고 물었어요 한참을 아니라던 예랑..계속 추궁하자 학생때 혼자 잠깐 짝사랑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하하
이미 10년이 지난 감정이고 다 잊었으니 너랑 6년 넘게 연애하고 결혼하자고 했지 않겠느냐고 하는데..저는 예랑이의 표정들과 행동들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애지중지 ..소중한 물건 다루듯이 여사친을 대하는 모습들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제가 다 지나간 일들로 미련하게 힘들어 하는 걸까요??예랑이 따로 그 여사친을 만나거나 연락한적 없는건 확실합니다..그 여사친분도 끼부리고 그런스타일아니시고 얌전하고 순한 사람같았습니다 ..ㅠ이 결혼 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