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유산후 직장생활

ㅇㅇ2022.05.19
조회21,063
어제 급 빡쳐서 음슴체씀을 먼저 양해부탁드림..

쓴이 직장동료는 아니고 남편 직장동료얘기임

남편은 중견기업 영업팀
회사일이 전국 가맹인들 관리,백서포트 하는 일인지라 지방출장, 주말행사가 많음

남편 같은 팀의 여자동료가 6개월전쯤 유산함
임신초기였고 당시엔 코로나땜에 출장이나 행사없이
거의 재택하던때라 일이 힘들어 유산한건 아님
쨌든 나도 애기낳은 입장에서 유산..생각만해도
얼마나 맘아플까 얼마나힘들까 싶음
그래서 유산이후 남편 팀원들이 그여자직원 일을
많이 나눠해준것으로 알고있음

문제는 이 배려를 아주 당연히여겨 6개월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 출장, 주말행사에서 제외받고있다는것임!ㅡㅡ
팀원들이 출장스케쥴, 주말행사참여인원을 상의하면
얼굴에 가기싫다 힘들다는 티를 팍팍 내서
결국 나머지 팀원 및 부장 (그 여자빼곤 다 남자)이
그여자를 빼고 스케쥴을 짜게됨

코로나 풀리고 그동안 못간 출장 스케쥴이 가득인데
남편이 거의 모든 출장에 다 참석하고있길래
팀에 자기만 있는것도 아닌데 왜이러냐니까
알게된 전말임....

하..지금까지 이러는건 좀 같은 여자라도 아니지않나싶음
솔직히 한 두어달 배려는 당연히 해줘야하나 반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이러면 솔직히 그냥 핑계아님?
이런사람들땜에 직장에서 여자전체의 이미지가 이기적이고, 일안하는 이미지 만들어지는거라 봄
(혹시 태클걸까봐..나도 일하는여자고 직업군상 출산휴가조차 제대로 챙겨받지못하는 직업이라 3개월쉬고 복직했음)

중견기업 영업1팀 여자직원분!
이 글 좀 보시고 스스로 깨닫는바가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