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때 학원 하나도 안다니고 쌩독학해서 35133나왔었어 ㅠㅠㅠ 원래 이과쪽으로 하나도 기질 없었는데 아버지가 공대쪽으로 안가면 취업은 물건너간거라고해서.. 천안 4년제 공대로 들어갔는데 내 인생 최악의 선택이었던거같아 1학년 1학기 다니고 지금 1년동안 휴학중이야 ㅠㅜㅜㅜㅠㅠㅜ 도저히 공대쪽으론 진로를 가질 자신이 없는데 수능 다시 봐서 하고싶은데로 가는 게 맞는 걸까? 딱히 하고 싶은 일이 없긴 해도 일단 하면 언어쪽으로 가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어.. 문제는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또 독학하면 뭔일낼까봐 ㅠㅠㅠㅠㅠ 그래도 도전해 봐야 하는 걸까?
21살인데 수능 다시보는거 어케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