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감사)매매혼 한 집안과 사돈이 괜찮을까요

ㅇㅇ2022.05.20
조회224,066
댓글 감사합니다....
결혼은 양쪽 모두 언성이 높아지는 상황까지 가게되어 당사자들의 자의와 타의 모두 합쳐져 완전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상대 집안의 당당하다못해 상식이 무너지는 궤변에 뭐 이런 사람들이 있나했는데
댓글창에서 아주 똑같은 궤변을 펼치는 몇몇의 파란마크들을 보니 소수지만 이런 사람들이 있고 같이 섞여 살고 있네요
발작하는 상대집안 사람들과 댓글창에도 있는 몇몇 분들.. 그들 심정을 아예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오죽하면 그러겠습니다 그저 불쌍하고 안타까울뿐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시대가 변하고
그속에서 낙오되는 이들에게 그만한 분노가 없겠습니까
허나 그런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이고 정상의 범위에 사는 다수의 사람들은 올바른 방식으로 살아가겠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인연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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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결혼을 두고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당사자인 여동생과 함께 보기로 하고 객관적으로 적겠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동생은 결혼적령기이고 1년가량 사내연애를 한 상대와 최근 결혼얘기가 나왔습니다
가족들이 보기에 나이차도 몇살 나지않고 직장도 같고 학력이나 모은 자금도 비슷하고 서로가 잘 맞는 상대라고 여기고
축하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상견례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 남자 위로 나이차가 나는 형이 있는데 스물살가량 어린 동남아 여성분과 매매혼을 했단 사실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여동생도 미리 설명듣지 못한채로 상견례 전날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 가족은 여동생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반대의 이유는 이렇습니다
콕 찝어 매매혼이라고 표현하는 건 정상적으로 서로 사랑해서 만나 국제결혼하는 이들도 있고
그런거라면 무슨 문제가 있겠냐만은
돈을 주고 사람을 사왔기때문에 국제결혼이라 표현하기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집 입장은 일단 도덕적으로 옳지않은 집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아들이고 형이라지만 스무살 어린 여자를 그렇게 돈주고 사오듯 사왔다는게
깡시골도 아니고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가족이 된다는게 너무 걱정되고 불쾌합니다
여동생은 갑작스레 벌어진 일이라 혼란스러워 합니다
상대남자는 그게 왜 문제가 되느냐 국제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왜 굳이 이상한 프레임을 씌우냐
법으로도 어긴게 없으며 국내 결정사도 따지고 보면 다 조건맞춰 만나는거고
재벌들도 결국 돈과 이익으로 만나고
소개팅도 알고보면 서로 조건따져서 만나는건데 그 사람들 다 매매혼이라고 하느냐 아니지 않느냐하며 여동생을 설득하는 입장입니다
여동생은 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이런 문제가 생겨
냉정한 판단보다 너무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냉정한 사람들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어떤가요 지금 저희 가족이 억지를 부리는 입장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