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인데 결혼하자하고 하는 유난스러운 남자친구

ㅠㅠ2022.05.20
조회69,943

만난지 2달 되었는데 제 사진을 주위사람에게 보여주고 가족에게도 이야기하고

결혼하자고  이야기하는 남자친구가 잇습니다.

 

 

남친은 굉장이 수다스럽고 에너지가 넘치며 부모에게 극진한 효자입니다.

이 때문에  보통 남자들과는 다르게 여성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며 섬세하며

항상 제 기분을 살펴주고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본인일과를 매번 사진찍어보여주고

아무튼 저를 조심스러워 한다는게 느껴져요.

 

 

 

어제 일이었는데 남친이 지인이랑 술한잔 한다네요.

재밌게 놀아라 그랬는데 말하지도 않았는데 사진찍어서 막 보내주더라구요..이런건 고맙죠

그러고 자기전 통화를 했는데 제 사진을 보여줬다고하길래

(주위사람에게 제사진 자랑하고다닌다고함,부모님한테도 보여줌)

웃으면서 내 초상권은없냐 왜그러냐 그러니깐 너무 이뻐서 자랑하고 싶다네요

자기눈에는 김태희보다 더 이쁘다고..(죄송합니다ㅠㅠ)

그러곤 끝에 말이 중요한데

자기는 내 자존심이야 이러는거예요.

 

제가 생각했을때 대화하면서 남친이 자존감이 좀 떨어지는것같아보였는데

아니나다를까 저런말을 하는데 생각이 좀 많아지더라구요..

왜냐하면 제가보는 남친은 애정결핍도 많고 남성스러운면이 많이 없어서

자기주관이 부족하다 느껴질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땐 아직 어른스럽지 못하고 오빠지만 아기같은데

부모님에게 독립해서 온전히 한 가정을

이끌어나갈수 있을까 한편으론 이런의문이 들더라구요.

 

아 남친은 책임감과 성실함은 정말 강해요.

그에 반해 저는 이기적이며 독립적인 성격입니다..

 

 

 

 

사귀기전부터 남친이 저를 굉장히 좋아해서 만나긴했는데 사귀고 나서부터는

아니나다를까 계속 결혼이야기를 하네요..

 

 

저도 결혼하기로 했던 사람이랑 긴연애 하고 헤어진 경험이 있어서

주위에서만 봐도 인연이라는건 사실 기간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했을때는 너무 호들갑스럽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기혼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복에 겨운 소리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