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저같은 분 있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휴가를 다녀오거나 교외로 놀러갔다오면 재충전이 되거나 기분이 새롭고 기운이 나야 될 것만 같은데,저는 이상하게 다시 현실로 돌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건지며칠 기분이 다운되네요. 작년 크리스마스 때 친동생이 휴가내서 저희 집에 놀러왔었어요.제 결혼식 때 이후로 처음으로 얼굴 본거였어요. 동생이 직장생활 하느라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서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하고 주로 문자로 연락하며 지내는데 오랜만에 얼굴보니 어릴때처럼 마음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 다음주에 동생은 휴가마치고 돌아가야하고 저도 출근해야해서 아침에 같이 나왔어요. 조심해서 잘 가라고 얘기하고 '집에 도착하면 연락해' 하면서 헤어졌어요. 근데 항상 같은 출근길에서 왜 갑자기 울컥하고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운전하면서 눈물 참느라 힘들었네요. 또 언제 보나 하는 아쉬움이었을까요. 저번달말에는 남편하고 교외로 바람쐬고 왔어요.평소에는 둘다 맞벌이하느라 바쁜데 남편하고 맛있는 것 먹고 산책하고 계속 같이 시간보내니 너무 좋았어요. 다시 집으로 돌아와 정신없이 짐을 정리하고 그 다음날부터 다시 일을 하는데마음이 왠지 모르게 헛헛했습니다. 남편은 시간 내서 같이 어디 다녀오고나면 제가 기분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우울해하는 모습에 당황스럽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여행 다녀오면 스트레스도 다 풀고오고 표정도 밝고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가 쉬워보이는데 저는 며칠 무기력하고 우울해집니다. 남편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고 제가 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저처럼 여행 후 허전함 느끼는 분 있으신가요?
저처럼 여행 다녀오고나서 우울해지는 분 있나요?
작년 크리스마스 때 친동생이 휴가내서 저희 집에 놀러왔었어요.제 결혼식 때 이후로 처음으로 얼굴 본거였어요. 동생이 직장생활 하느라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서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하고 주로 문자로 연락하며 지내는데 오랜만에 얼굴보니 어릴때처럼 마음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 다음주에 동생은 휴가마치고 돌아가야하고 저도 출근해야해서 아침에 같이 나왔어요. 조심해서 잘 가라고 얘기하고 '집에 도착하면 연락해' 하면서 헤어졌어요. 근데 항상 같은 출근길에서 왜 갑자기 울컥하고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운전하면서 눈물 참느라 힘들었네요. 또 언제 보나 하는 아쉬움이었을까요.
저번달말에는 남편하고 교외로 바람쐬고 왔어요.평소에는 둘다 맞벌이하느라 바쁜데 남편하고 맛있는 것 먹고 산책하고 계속 같이 시간보내니 너무 좋았어요. 다시 집으로 돌아와 정신없이 짐을 정리하고 그 다음날부터 다시 일을 하는데마음이 왠지 모르게 헛헛했습니다.
남편은 시간 내서 같이 어디 다녀오고나면 제가 기분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우울해하는 모습에 당황스럽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여행 다녀오면 스트레스도 다 풀고오고 표정도 밝고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가 쉬워보이는데 저는 며칠 무기력하고 우울해집니다. 남편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고 제가 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저처럼 여행 후 허전함 느끼는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