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학하고 시험준비중인 20대 대학생입니다.
이곳에 아무래도 저희 부모님과 동년배인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조언좀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부모님께서 별거에 들어가시고 저는 엄마와 살다가 일년전부터 아빠와 살게되었는데 아빠 때문에 슬슬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엄마는 방임형에 잔소리를 거의 안하세요. 제가 뭘 하든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고 크게 신경 안쓰셨어요.
근데 저희 아빠는 하..
예를들어 제가 저녁먹으려고 주방에 나와서 달그락 거리고 있으면 꼭 나와보세요. 아니 거기까진 좋아요 딸이 저녁 뭐차려먹나 궁금해서 나와보셨을수도 있죠 근데 제가 요리하는걸 빤~~히 보면서 제가 작은 실수를 하면 (예를들어 전을 부칠땐 기름을 넉넉히 둘러야 맛있는데 제가 기름을 조금 둘렀다던지) 꼭 와서 이것저것 말을 얹으세요. 전은 기름을 넉넉히 둘러야 맛있다 하시면서 꼭 이런 훈수를 한마디씩 두세요. 근데 저는 제가 주방에 나올때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까 주방에 나가기가 싫어져요.. 이제는 아빠 발소리만 들으면 짜증이 나려고해요 대체 무슨 잔소리를 하려고 나오시나.. 싶어요.
어제도 쿠팡에서 택배와서 뜯는데 그걸 옆에서 빤히 보고계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빠 들어가시라고 했는데도 그냥 쭉 보고있더라고요 그냥 보고만 있으면 저도 그렇게까진 짜증이 안날거같은데 제가 산 물건보고 이건 왜샀냐 뭐하러샀냐 이런말을 꼭!! 얹으시니까 짜증이나요 . 이건 직접 들으셔야 하는데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니가 무슨 말을 하든 반박해주지 내가 봤을땐 넌 쓸모없는 물건을 산거야’ 이런 의도가 느껴져요.. 저희 아빠가 진짜 부정적이시고 없는 트집도 만들어내서 잡으시거든요 아 쓰다보니까 또 화가 올라오려고 하는 ㅋㅋㅠㅠㅠ 이게 한번 두번 그랬을때는 별생각 없었는데 일년째 같이 살면서 계속 반복되니까 주말엔 정말 방밖에 나가기가 싫어요..
근데 또 이런 문제로 화내기에는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거같아요. 제가 참다참다 하루는 아빠 잔소리가 너무 심하신거같다고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는데 울아빠 삐지셔서 일주일동안 저한테 말도 안걸으시더라구요..~ 엥
아빠가 외로우셔서 그러나? 싶었는데 아빠 퇴근하고 잠깐 같이 과일먹으면서 티비좀 보려고 안방에 가면 공부 안하냐는 잔소리가 바로 날라와요 그래서 아빠랑 안논지도 꽤됐고요 어찌보면 저보다 친구가 더 많으신 분이라 딱히 외로워서 그러는건 아닌거같아요
뭐라고 해야 아빠가 저한테 관심을 끌까요? 그냥 제가 독립하는 수밖엔 없을까요? 참다참다 답답해져서 하소연좀 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행복한 주말되세요~~
제가 뭘 하든 빤히 쳐다보는 아빠, 왜그러는 걸까요
이곳에 아무래도 저희 부모님과 동년배인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조언좀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부모님께서 별거에 들어가시고 저는 엄마와 살다가 일년전부터 아빠와 살게되었는데 아빠 때문에 슬슬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엄마는 방임형에 잔소리를 거의 안하세요. 제가 뭘 하든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고 크게 신경 안쓰셨어요.
근데 저희 아빠는 하..
예를들어 제가 저녁먹으려고 주방에 나와서 달그락 거리고 있으면 꼭 나와보세요. 아니 거기까진 좋아요 딸이 저녁 뭐차려먹나 궁금해서 나와보셨을수도 있죠 근데 제가 요리하는걸 빤~~히 보면서 제가 작은 실수를 하면 (예를들어 전을 부칠땐 기름을 넉넉히 둘러야 맛있는데 제가 기름을 조금 둘렀다던지) 꼭 와서 이것저것 말을 얹으세요. 전은 기름을 넉넉히 둘러야 맛있다 하시면서 꼭 이런 훈수를 한마디씩 두세요. 근데 저는 제가 주방에 나올때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까 주방에 나가기가 싫어져요.. 이제는 아빠 발소리만 들으면 짜증이 나려고해요 대체 무슨 잔소리를 하려고 나오시나.. 싶어요.
어제도 쿠팡에서 택배와서 뜯는데 그걸 옆에서 빤히 보고계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빠 들어가시라고 했는데도 그냥 쭉 보고있더라고요 그냥 보고만 있으면 저도 그렇게까진 짜증이 안날거같은데 제가 산 물건보고 이건 왜샀냐 뭐하러샀냐 이런말을 꼭!! 얹으시니까 짜증이나요 . 이건 직접 들으셔야 하는데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니가 무슨 말을 하든 반박해주지 내가 봤을땐 넌 쓸모없는 물건을 산거야’ 이런 의도가 느껴져요.. 저희 아빠가 진짜 부정적이시고 없는 트집도 만들어내서 잡으시거든요 아 쓰다보니까 또 화가 올라오려고 하는 ㅋㅋㅠㅠㅠ 이게 한번 두번 그랬을때는 별생각 없었는데 일년째 같이 살면서 계속 반복되니까 주말엔 정말 방밖에 나가기가 싫어요..
근데 또 이런 문제로 화내기에는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거같아요. 제가 참다참다 하루는 아빠 잔소리가 너무 심하신거같다고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는데 울아빠 삐지셔서 일주일동안 저한테 말도 안걸으시더라구요..~ 엥
아빠가 외로우셔서 그러나? 싶었는데 아빠 퇴근하고 잠깐 같이 과일먹으면서 티비좀 보려고 안방에 가면 공부 안하냐는 잔소리가 바로 날라와요 그래서 아빠랑 안논지도 꽤됐고요 어찌보면 저보다 친구가 더 많으신 분이라 딱히 외로워서 그러는건 아닌거같아요
뭐라고 해야 아빠가 저한테 관심을 끌까요? 그냥 제가 독립하는 수밖엔 없을까요? 참다참다 답답해져서 하소연좀 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행복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