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식사자리에 빈손으로 온 남친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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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게 말 하겠습니다.
10개월 만난 남자친구.

딸 셋인 저희 아빠가 밥 한끼 사준다며
짝꿍들 다 데려오라해서 밥을 사줬습니다.


둘째 재부는 어버이날 밥을 사줬고, 막내 남자친구는 당일날 과일 상자를 가져오더군요. (7살이나 어림)

자, 여기서 아빠가 밥 사준다고 오라고 몇일전부터 말했고, 막내 남자친구와 다르게 빈손으로 온 남자친구한테 서운한게 제가 꼰대인가요?
남자친구는 이번까지 저희 부모님 세번째 만남.
첫번째는 우리 아빠가 밥을 사준다 오라해서 얻어먹고
두번째는 부모님 둘 밥먹는 가게 잠깐 가고 이번에 다같이 만난거임.

서운하다 말하니, 나중에 맛있는거 사 드릴려고 했다, 그럼 넌 우리 엄마 챙겨줬냐 말하는데.. 열통이 터집니다.
( 남친 부모님 한번도 만난적 없음)

둘다 30살 초반이고 내가 꼰대마인드인건지, 저렇게 똑같이 화내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