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일 다 한다고 생각하는 동료

쓰니2022.05.22
조회5,943
안녕하세요. 삼십대 직장인이에요.
솔직히 업종 특성상 일이 엄청 많거나 바쁘지
않아요. 근무 시간내에 다 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되고
뭐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일이 많다 퇴근 해서도
처리해야한다 라고 하면 회사에서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주거나 본인 업무 능력 부족이라 생각해요.
사원 한명이 난 매일 퇴근해서도 일을 한다 라고 자주 얘기해요. 본인은 저게 난 열심히 일한다 퇴근해서 까지 한다 뭐 이런걸 어필하고 싶어 하는 거 같은 데
휴 컴퓨터는 물론 엑셀 문서 관리도 밑에 직원이 하는 일도
제때 확인안하는 사람이 저러니
업무상 다른 부서지만 그 사원쪽 자료를 확인해야 하는데
틀린게 다수,다시 표 만들어 주거나 오히려 내가 산출해보니 대략 이정돈데 맞냐 물어보는 일이 허다해요.
상황이 이런게 늘 집에서 10시 늦으면 12시까지 일한다라고
노래를ㅠㅜ
다른 사원들도 회사에서 일이나 제대로 하지 저러니 집까지 일을 가져가지 진짜 일을 하긴 하는 거니가 목구멍까지 차오르지만 제일 어리기도 하고 뭐 그렇다고 그런말 하지마라 말하기도 뭐하고 이런 상황이에요.
얼마전 회식때 부인도 함께 왔는데 처음본 사람이 저말부터 하더라구요. 우리 남편은 집에서도 일을 한다 고생이 많다.
이제 날도 슬슬 풀리니 밖에서 운동도 하고 바람도 쐬고 좋겠다 하는데 갑자기 우리 남편은 그럴 시간도 없는데 일하느라
시간이 없어요
순간 정적에 이게 뭔가 싶었네요.
부장님이 워~~낙 고지식?하시고 좀 특이한 이상한 분이라 저런 얘길들으면 고생많다 얘기해 주시는데
그걸 인정 받는다 생각하는 걸까요?

회식이 끝나고
나이때가 저와 비슷하니 저한테 술 한잔하며 얘기해 보라는데
난감해요.
일부러 어필한다고 하는거 같은데 뭐라고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ㅠㅜ
사실 저 말이 잘못된 말은 아니지만 분위기가 점점 안좋아지고
있어요. 식사때나 같이 차 한잔하며 대화 잡담이죠 이럴때마다 끼어들어 저는 시간이 없어 못하겠네요 이러는데 누가 같이 하자고 했냐구요. 요상한 개그치며 저 얘기하며 대화를 뚝뚝 짤라먹고는 본인은 하하하
진짜 모르는 건지 고도의 기술인지도 파악이 안되고
하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