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꼬에 집어 넣어서 닦는 신랑

ㅇㅇ2022.05.25
조회6,231
곧 점심식사 시간이실탠데 제목 보고 놀라셨다면 죄송해요ㅠㅠㅠ
아침 출근때 있었던 일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남편이 비정상같아서 써봐요...
결혼해서 붙어 살기시작한지 곧 6개월째 신혼이구요..

하얀블라우스에 얼룩이 있어서 세면대 옆에 보이던 비누조각으로 닦았거든요..
그 후로 화장실 들어가서 남편이 자기 비누 썼냐길래 그렇다하니 어디다 썼냐고 물어보길래,
셔츠 얼룩 지우는데 썼다 했어요.
히히 웃으면서 그게 지워져? 더 번진거 아니지? 라길래
왜 그러냐고 물어보길래
자기 *꼬 속 닦는 비누래요...
원래 장난끼 많은 사람이니까 드립인줄 알고 아 그래~ 했는데 진짜라고 넌 *꼬도 안닦도 사냐 소리 듣는데
쎄하더라구요.. 나가기직전에 셔츠 집어던지고 겨울용 블라우스로 갈아입고, 남편한테 그딴걸 왜 세면대에 올려놓냐고 화냈어요 ㅠㅠ
그러니까 적반하장으로 화장실에 비누 두는게 욕먹을 일이냐면서 한바탕 하고 나왔는데 제가 비정상인가요??ㅠㅠㅠㅠㅠㅠ
아니 일단 *꼬에 비누 쑤셔서 닦는 사람이 있나요? 남들 다 그렇게 씻는데 저만 안 씻는거아니죠???ㅠㅠㅠㅠㅠ
집가자마자 당장 비누 갖다버리고 세면대 락스물 붓고 싶은데 만지기도 싫고ㅠㅠㅠㅠ 더러운 얘기해서 죄손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