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많은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쓰니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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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 처음 써보는 중2 여학생입니다.

우선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원래 성격이 외향인처
럼 보이지만 사실 상처도 엄청 많이 받고 남들 말이나 시선에 신경을 엄청 씁니다…ㅜㅜ

예를 들면 누가 ‘너 눈썹 잘못 깎았어?’ 물어보면 너무 신경쓰여서 하루종일 거울만 보고 ‘그 옷 왜 그렇게 좋아해?’ 하면 그 옷은 더 이상 못 입겠어요 이런 것 때문에 상처받은게 한 둘이 아닌데 제가 너무 멍청하게 느껴질 때도 많아요

예전에는 친구랑 만나서 싸우거나 따질 때 제 상상 속에서는 그냥 완전 논리적으로 따지고 이기는 상상을 하곤 하는데 실제로는 ‘아니 내 말은 그게 아니고…(울음)’ 이렇게 눈물이 먼저 나왔습니다.

요즘은 친구 사이에서는 많이 고쳐졌는데 어른께서 살짝 따지거나 물어보듯이 얘기하시면 눈물이 고입니다. 예를 들면 상담하거나 제가 억울해서 얘기 할 때? 입을 열고 제 얘기를 하다보면 눈물이 금세 고여요…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백만번 돌려도 완벽하게 소화한 적은 몇 없습니다…


너무너무 쪽팔리고 고치고 싶은 제 성격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 같은 성격이신 분들 아무도 안 계신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