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다른 시어머니 말, 원래 시어머니들 이런가요?

그만둘까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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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남편보다 학력이 높습니다. 
- 시어머니 항상 뭐만하면 '여자가 똑똑해봤자 쓸모없다.', '여자는 뒤웅박 팔자다.' 입에 달고 사심.- 그러면서 시누 사이버대 입학할까 생각한다니까 시어머니 왈, '요새 여자들도 배워야 한다' 이러심.

2. 결혼하면서 시댁 지원 전혀 없었고, 시댁은 월세 살아라길래 제가 싫어서 오히려 제 이름으로 대출받아 2년 전 작은 아파트를 샀습니다.
- 시어머니 왈, '요새는 여자도 집 해오는 세상이다.' , '둘이서 만들어 가면 된다.'- 그러면서 시누 결혼할 때 시어머니 왈, '집은 남자가 해와야 된다.' , '귀한 딸내미 시집보내는데 집도 못 해오냐.'

3. 맞벌이 하면서도 음식은 제가 합니다.
- 시어머니 항상 아들 밥 먹었는지, 반찬 뭐 먹었는지 아들과의 통화 중 꼭 물어봄.- 항상 '밥은 여자가 해야 된다.' , '내 친구 며느리 누구는 의사인데 밥 한다(확인 불가)'- 시누 남편 밥은 밀키트로 대충 해준다니까 시누 왈, '남의 집 귀한 딸내미 밥떼기로 쓰냐.'

4. 시누 서비스직인데 결혼 전에도 자주 그만두었습니다. 결혼 직전에 그만두고 결혼준비 한다더니 결혼한 지금까지도 애 없이 무직입니다.
- 시어머니 왈, '우리딸은 남편 잘 만나서 집에서 놀면서 지낸다.'- 저에게는 항상 '여자도 직업이 있어야 한다.' , '남자 고생시키지 마라.'



그 외에도 수많은 말들 들었습니다. 시어머니의 저런 앞뒤 다른 말을 듣고 나면 속이 매우 거북하고 가슴이 터질 듯이 답답해서 죽을 것 같습니다. 한번 남편과 대판 싸우면서 이런 말들 다 말해주고 이혼할래 아님 너혼자 시댁갈래 단판지어서 현재는 시댁과 연락하지 않습니다.
원래 시어머니들 이런가요, 아님 저희 시어머니가 유난인가요?제가 시댁가지 않는다는 걸 시고모님이 알고는 저에게 매일 카톡을 보냅니다. 며느리 노릇 잘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