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기대는거 엄청 못함.. 장녀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일단 집구석이 그지같아서 잘 못 털어놓음 엄마랑 아빠는 일단 내가 먼 말만 해도 다 내 잘못으로 돌리고 동생이랑 싸우면 항상 동생이 먼저고 그냥 화법이 ㅈ같애 그래서 대화 자체를 중3때부터 포기함 챙김 받고 싶은데 남한테 이런거 얘기하면 그사람도 쉽게 전염되니까 오히려 입꾹닫하고있었음 그리고 작년에는 감정을 그냥 묻어버리는걸 배워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넘겨버리는게 디폴트값이 됐음 아무리 힘들어도 안털어놓고 아무생각없이 넘기자 아무생각없이 넘기자 ㅇㅈㄹ하면서 쭉 살음 근데 그게 지금 다 터져버려서 몸이 못버티고있음 두통은 기본이고 스트레스성 위염에 생활습관도 엉망되고 근데 또 털어놓을 친구도 없도 기댈 사람도 없어서 ㅈ같은ㅁ 인스타 보면 친구 개많아 보인다? 부계 팔로워가 100명이 넘고 지금 디엠도 20개 넘게 쌓여있고 애들 맨날 내 인스타 보고 친구 많잖아 이러는데 걍 다 겉친구지 찐친구 별로 없음 살면서 사랑 받아본 적이 별로 없어 남친도 요즘 잘 안만나고 연락도 잘 안돼서 충전이 안됨 흐엉어 지금 개아무맟 쓰고있네^^… 애정결핍 개심함 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기댈 사람이 없어 ㅅㅂ 내가 안만드는거긴한데 있다해도 ㅈㄴ 어떻게 기대야할지도 모르겠고 중3때부터 2년 넘게 묵혀왔던 감정을 쏟아내기엔 내 언변이 받쳐주지도 않고 동생 전남친 공부 학원 엄마 아빠 그냥 다 날 숨막히게 함 머리가 터질 것 같아 나 애들 고민은 진짜 잘들어줘 맨날 장문 보내주면서 도와주고 걍 내 일처럼 생각해주는데 왜 나 자신한테는 이렇게 각박하게 구는지 모르겠어 이것도 걍 묵혀두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1년동안 지웠던 네이트 다시 깔아서 쓰네 ㅅㅂㅋㅋ 현타온다 기댈 사람 하나 없어서 익명사이트 깔아가지고 글 쓰는 내가.. 오늘도 ㅈㄴ 아파가지고 조퇴하면서 개처울음
나 진짜ㅜ지굼 개우울해ㅓㅠㅠ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