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니 아픈곳은 없는지
요즘 뭐하는지
오랜만에 소소한 이야기 한번만이라도 나눠보고 싶다
별 얘기 안해도 인사 한번 나눠보고 싶다
안녕 잘 지내 아 그렇구나 안녕
막상 연락 닿아도 깊은 이야기 안 나누겠지만
그래도 요즘 힘든일은 없는지 아무 걱정 없는지
어디 아픈곳 없는지 만나는 사람은 있는지
아 그러네 별 얘기네 깊은 이야기네
근데 우리 그땐 이런 이야기 매일 나눴었는데 그지
우리 서로 안지 얼마 안됐을때 그 날 밤
아팠던 이야기 하며 서로가 갑자기 가까워진 날
같이 밤 새웠던 그 날
이 세상에 둘 밖에 없던 시절
같이 자주 듣던 그 노래
둘만 나눴던 그 감정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그땐 공통점 하나만 맞아도 운명이라며
서로 우리 운명 같다고
그럼 그날 하루종일 기분 날아갈거 같았는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우리 둘 밖에 없던 시절 참 따뜻했는데
이 세상에 그것만큼 달콤한건 없었는데
나만 보이던 너의 약한 모습
그 모습 난 이젠 어디에서도 볼수 없고
나 지금은 이렇게 많이 바뀌었는데
이젠 우리 많이 안 다툴텐데
이래서 타이밍이란게 중요한가봐
근데 그리워도 뭐 어떡해
오늘밤도 언제나 그래왔던것처럼 또 삼켜내
내일을 맞이해야지
이제 울다 잠들어야지 잘자
그냥 혼자 답답한 이 밤에
ㅇㅇ2022.05.28
조회1,322
댓글 1
ㅇㅇ오래 전
쓰니는 아니겠지만 나는 오늘 연락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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