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김에 술김 tmi 지껄여보자면ㅠ

ㅇㅇ2022.05.28
조회130
음 나는 좋아했던 사람이랑 몇 번 밥 먹으면서 뭔가 좋기도 했지만 미안했음. 그 사람에게 밥 사는거 벌벌 떨고 밈안해하면서 알바다니면서 등록금 벌고 집안 생활비 내느라 빠듯했거든.. 그냥 내 자신이 초라하고 인프피 특성상 미래 상상함. 이 사람이 괜히 나 같이 가난한 애 만나서 점점 피곤에 찌들지는 않을까. 처음에는 콩깍지 씌워서 좋을지 몰 ㅡ라도 나도 낮은자존감에 괜히 이 친구 상처 주고 가스라이팅 하지 않을까. 경제적여유 마음의 여유 넘지는 남자 만나는게 차라리 그사람에 대한 배려 아닐ㅋ가 그런 잡념도 많이 하고... 그래서 몇 번 밥 먹고 진지한 대화도 하고 산책도하고 노래방도 갔는데.. 내가 그냥 끛냈머 시작도 하기전에. 바빠서 피곤하다고 그냥 그런식으로.. 바보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