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떻게 버텨야 하나요..?

ㅇㅇ2022.05.29
조회404

뭐라고 제목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주절주절 털어놓을곳이 하나 없어서.... 써봐요....
조언좀 해주세요....


아빠라 생각하지 않지만 아빠때문에 제가 개인회생을 진행하게 됐어요, 무능력하다는말 거의 들어본적 없고 진짜 열심히 살아서 꿇리지 않게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제가 가진 모든걸 다 잃고 직장도 잃어서 지금 알바하면서 170만원 딱 벌고 있어요

세후 월수입 170이면 고정지출빼고 120 좀 덜 남네요.....
(회생때문에 분당에서 최저임금만 벌어야하는 상황이에요.. 나중에 소득잡혀서 100만원씩 3년간 낼수가 없어서...)
그냥.... 우울증이 심한데 평소 어떠한 감정도 잘 들지 않아 무념으로 사는데요
지금 남자친구집 얹혀살고 있는데 어머님이 저를 너무 소유물로 생각하시고 다루시네요....

남자친구 어머님은 같이 살지 않지만 엄마가 남자친구한테 얻어준 집이라 제 물건도 허락없이 버리고, 인조대리석 테이블 큰거 마음대로 사람불러서 버리고, 제 화장대를 고양이 화장실 옆에 밥그릇 놓는걸로 해놓고.... 말할 힘도 없네요 더 심한게 너무 많아서 ....

원래 집이 있었는데 계속 본래있던 집을 빼라 나는 몇달에 한번가지 않냐 거의 안가니까 방따로 잡아서 살지말고 둘이 돈아끼고 같이 살아라 계속 그러셔서 들어왔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저를 너무 소유물로 생각하시고 다루셔서... 나갈 생각을 하는데 이 수입으로는 어디를 어떻게 들어가야하는지를 모르겟네요.... 여기가 분당이라.... 초밥이 너무 먹고싶은데 서러워서 하염없이 눈물만 나네요....... 죽고싶지는 않은데요 너무 위협적이게 느껴지네요 모든 상황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