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현재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와서 3년째 지내고있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이민온뒤 3년째인데,코로나에 어깨부상에 이번엔 손가락 부상까지.. 너무 어이가 없는 와중에 이게 혹시 삼재같은건가 싶어서 여쭤보고싶어서 글써봐요. 손가락이 불편하니 음슴체 씀. 1.코로나 내가 캐나다에 입국한건 코로나가 막 퍼지기 3개월전이었음. 한국에서부터 여기 직장,지낼집을 잡아놓고 왔었는데,일 시작하고 6달뒤 코로나가 유행함. 그맘때쯤 한국에서도 크게 아파본적이 없는데, 감기몸살 비슷한걸로 가게를 1주일정도 쉬려던게 아예 쉬게됨;;비자도 여기 가게에서만 일할수있는 워크비자라 다른곳에 취업을 못함;;;;; 불행중 다행으로 정부지원금이 한 8천불정도 나왔는데,달달이 2천불씩 수령해서 4달정도 수령함.달에 200만원꼴로 들어왔던것같음.그리고 와이프가 여기 공무원이라 급여가 나쁘진않음.아직 두식구라 그걸로 아껴아껴 일못하는동안 버팀... 2.어께부상 코로나 지원금 다 받고,전에 일 쉬게되었다던 가게에서 다시 부름.코로나때 가게에 손님없다가 살짝 분위기가 풀리기시작하니 다시 부른거..먹고살기 팍팍하다 싶어서 더럽지만 다시 일 나감.참고로 한인이 사장인데 사람을 막부림.글쓴이 한국에서도 거의 10년 가까이 주방일 했었지만 다친적없었는데여기 가게에서 일하다가 어깨근육 파열이 옴;너무 무리해서...병원가니 의사가 3개월동안 일하지말라함.무리하면 수술까지 해야한다고..가게에 말해서 3개월동안 부상으로 일 못하겠다.쉰다하니 진짜 잘림.3개월동안 부상으로 인한 실업급여 수령함; 3.손가락 3개월동안 어깨부상때문에 쉬다가,영주권 준비할 시기가 와서 영주권 신청을 그사이에 함.어차피 다 준비가 되어있는 상황이라 신청만 하면 되었었음.그리고 3개월뒤 비자가 끝나고 무비자 상태로 영주권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실업급여 신청 따로함.어깨부상으로 인한 실업급여3개월+일반 실업급여12개월 타먹음. 그사이 영주권 나왔고 실컷 쉴만큼 쉬었고 이제 진짜 가정을 위해서 일을 해야겠다 마음먹음.일 구하고 2달된거같음.그저께 일하는데,강식당 보신분들 아실거임..강호동씨가 면 뽑을때 쓰는 제면기... 거기에 사장님이랑 노가리 까면서 반죽 넣어서 밀다가 손가락 두개 잘못 밀어넣음..아프고 놀라서 급하게 기계를 껐는데,이미 손가락 두개가 한마디 정도 아작이 남...ㅠ 급하게 와이프 부르고 응급실 가니 4시간 기다려서 엑스레이 찍고,의사가 부러졌으니 일하지말라며 반창고 좀 큰거 3개 손가락에 하나씩 발라줌....캐나다 의료 진짜 개똥...깁스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하니 자연치유되려면 이게 더 낫다고 함..다행히 사장님이 착하신분이라 산재처리 잘 도와주시겠다 하며 푹 쉬라고함.. 캐나다와서 3년동안 일 쉰게 2년인거같은데....이게 뭔가싶음 ㅠ나랑 캐나다가 안맞는건가 싶기도 하고,뭔가 나이롱환자가 된것같기도 하고..근데 또 진짜 아파서 쉰것들이라 나이롱은 아닌거같은데...뭔가 기분이...x싸고 안닦고 나온것같은 그런 찜찜함... 삼재도 아닌거같은데...올해 운이 좋았으면 좋았지 나쁘지않다했던것같은데단순히 재수가 없었던건지 ㅠ 손가락 아프고 속상해서 끄적여봄....
살다살다 이런일이...
이민온뒤 3년째인데,코로나에 어깨부상에 이번엔 손가락 부상까지..
너무 어이가 없는 와중에 이게 혹시 삼재같은건가 싶어서 여쭤보고싶어서 글써봐요.
손가락이 불편하니 음슴체 씀.
1.코로나
내가 캐나다에 입국한건 코로나가 막 퍼지기 3개월전이었음.
한국에서부터 여기 직장,지낼집을 잡아놓고 왔었는데,일 시작하고 6달뒤 코로나가 유행함.
그맘때쯤 한국에서도 크게 아파본적이 없는데, 감기몸살 비슷한걸로 가게를 1주일정도 쉬려던게 아예 쉬게됨;;비자도 여기 가게에서만 일할수있는 워크비자라 다른곳에 취업을 못함;;;;;
불행중 다행으로 정부지원금이 한 8천불정도 나왔는데,달달이 2천불씩 수령해서 4달정도 수령함.달에 200만원꼴로 들어왔던것같음.그리고 와이프가 여기 공무원이라 급여가 나쁘진않음.아직 두식구라 그걸로 아껴아껴 일못하는동안 버팀...
2.어께부상
코로나 지원금 다 받고,전에 일 쉬게되었다던 가게에서 다시 부름.코로나때 가게에 손님없다가 살짝 분위기가 풀리기시작하니 다시 부른거..먹고살기 팍팍하다 싶어서 더럽지만 다시 일 나감.참고로 한인이 사장인데 사람을 막부림.글쓴이 한국에서도 거의 10년 가까이 주방일 했었지만 다친적없었는데여기 가게에서 일하다가 어깨근육 파열이 옴;너무 무리해서...병원가니 의사가 3개월동안 일하지말라함.무리하면 수술까지 해야한다고..가게에 말해서 3개월동안 부상으로 일 못하겠다.쉰다하니 진짜 잘림.3개월동안 부상으로 인한 실업급여 수령함;
3.손가락
3개월동안 어깨부상때문에 쉬다가,영주권 준비할 시기가 와서 영주권 신청을 그사이에 함.어차피 다 준비가 되어있는 상황이라 신청만 하면 되었었음.그리고 3개월뒤 비자가 끝나고 무비자 상태로 영주권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실업급여 신청 따로함.어깨부상으로 인한 실업급여3개월+일반 실업급여12개월 타먹음.
그사이 영주권 나왔고 실컷 쉴만큼 쉬었고 이제 진짜 가정을 위해서 일을 해야겠다 마음먹음.일 구하고 2달된거같음.그저께 일하는데,강식당 보신분들 아실거임..강호동씨가 면 뽑을때 쓰는 제면기...
거기에 사장님이랑 노가리 까면서 반죽 넣어서 밀다가 손가락 두개 잘못 밀어넣음..아프고 놀라서 급하게 기계를 껐는데,이미 손가락 두개가 한마디 정도 아작이 남...ㅠ
급하게 와이프 부르고 응급실 가니 4시간 기다려서 엑스레이 찍고,의사가 부러졌으니 일하지말라며 반창고 좀 큰거 3개 손가락에 하나씩 발라줌....캐나다 의료 진짜 개똥...깁스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하니 자연치유되려면 이게 더 낫다고 함..다행히 사장님이 착하신분이라 산재처리 잘 도와주시겠다 하며 푹 쉬라고함..
캐나다와서 3년동안 일 쉰게 2년인거같은데....이게 뭔가싶음 ㅠ나랑 캐나다가 안맞는건가 싶기도 하고,뭔가 나이롱환자가 된것같기도 하고..근데 또 진짜 아파서 쉰것들이라 나이롱은 아닌거같은데...뭔가 기분이...x싸고 안닦고 나온것같은 그런 찜찜함...
삼재도 아닌거같은데...올해 운이 좋았으면 좋았지 나쁘지않다했던것같은데단순히 재수가 없었던건지 ㅠ
손가락 아프고 속상해서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