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복수하고 싶습니다....

차였다2008.12.28
조회736

4년넘게사귄 여자친구랑 크리스마스이브날 헤어졌습니다..

 

저는 이제 몇일 지나면 27되는 남자구요..

 

여친과는 처음본건 20살때이고 사귄거는 제가 군대갔을때 휴가나와서 사귀었습니다.

 

제가 그전부터 많이 좋아해서 정말 사귄날에는 세상을 다 얻은것처럼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군대를 제대하고 매일만나서 같이놀고 영화보고 그렇게 행복하게 지냈지요

 

그러다 한 3년정도 만났을때 제가 권태기가 와서 여친을 많이 안챙겨주고 섭섭하게

 

대한적도 많았지요..그래서 여친이 저보고 헤어지자고 통보를 하더군요..

 

하지만 전 알수있었습니다..이건 진심이 아니고 홧김에 통보하는거란걸..

 

그래서 제가 잡았지요. 정말 미안하다고 이제 너한테 정말 잘하겠다고

 

그리고 한번 그렇게 이별통보를 받고 다시 만나게 되니까 제 마음도 많이 바뀌더군요.

 

권태기는 없어지고 최대한 노력해서 챙겨주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한 1년 만나고 나니 이번에는 남자가 생겼더군요..

 

그래서 여친이 저에게 헤어지자고..나 이런여자라고 하고 가더군요.

 

미치는줄 알았습니다..이렇게 오래사귄건 지금 여친이 처음이었기에 정말 이별의

 

상처가 이렇게 심한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또 잡았지요..

 

그렇게 얘기가 잘되서 그 남자를 정리하고 다시 만났습니다..

 

그렇게 또 1년여를 잘 지냈는데 한 2달 전인가 부터 낌새가 이상했습니다.

 

폰의 저장된 제이름이 원래는 완소남편♥이었는데 어느새 제이름으로 바뀌었더군요.

 

(제이름이 홍길동이면 길동 이런식으로)그리고 여친이 백화점에서 일을해서

 

저에게 전화하는 시간이 하루에 네번 정해져있었는데 언제부턴가 하루에 두번밖에

 

안오더군요.여친 쉬는날에는 하루종일 연락 안되다가 그다음날 잠들었다고

 

이런식으로 저에게 말을 하구요..그래서 얘기했습니다.크리스마스 이브 전전날

 

그러니까 22일날에 만나서 얘기를 했죠.남자생겼냐고 물어보니 그런거 아니라고

 

아직도 저를 정말 좋아하는데 지금 권태기가 온거같다고, 시간을좀 갖자고

 

웃으면서 말을 하더군요.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여친이 미안하다며 제 화를 풀어주더군요.

 

그래서 화풀고 오는길에 눈싸움도하면서 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브 당일날에 저는 당연히 만나자고 했죠.좀 떨떠름하게 답을하더군요.

 

크리스마스 당일날 만나자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제가 이브도만나고 당일도 만나는게

 

정상아니냐고 그랬더니 애매모호하게 답을하더군요..이브날 날씨가 좀 꾸리꾸리 했는데

 

이따가 날씨보고 만나자고 말을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는데

 

그날 여친이 집에서 쉬는날 이었습니다.오후 5시부터 전화를 계속 안받더군요..

 

자나 싶어서 계속 전화를 하는데 안받는겁니다. 친구거플이랑 같이 만나네 마네 하고

 

있었던터라 저는 답답했지요..그래서 여친동생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언니 집에있냐고..아까 나갔다더군요..그때부터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제생각이 맞았던거지요..남자가 생긴거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남자를 만나고

 

당일날 저를 만날 생각이었나 봅니다.그래서 저는 이브날 술을마시면서 그녀에게

 

계속 전화를 했지만 역시 전화를 안받더군요..그래서 이별통보를 햇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많이 좋아했나봅니다...그다음날도 그다음날도 계속 전화를 했지만

 

받지를 않더군요...그러다 어제 문자가 오더군요..미안하다고 잊어달라고

 

답장을 보냈죠..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사람바보만드냐고..내가 너한테 그거밖에

 

안되냐고..이런식으로 보내니 역시 답이 없군요.

 

더 열받는건 제가 23일날에 다음날 쉬니까 모텔을 가자고 했지요..

 

그런데 여친 하는말 그날이라더군요..그러려니 했는데 여친이랑 헤어지고

 

여친 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요즘에 여친이 한 2,3주전부터 집에 이틀에 한번씩 들어온다고..저한테는 그날이라 말하고

 

그놈과는 계속 잠자리를 했나봅니다.그것도 저랑 만날때는 외박은 절대 안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외박까지 하네요..

 

글이 너무 길었네요..어차피 여친이랑 저랑 이제 다시만날수는 없는거 압니다.

 

다시만난다 해도 상처가 너무커서 오래가지 못하겠지요..

 

제목그대로 미치도록 복수하고 싶습니다..솔직히 제가 생색내는건 아니지만

 

그친구 대출받은게 좀 있었습니다..그것도 금융권이 아니고 대출회사에서..

 

제가 뭐 많이는 아니지만 한 3개월치정도 친구한테 돈빌려가면서 내줬구요

 

핸폰요금도 몇번내주고 59만원짜리 최신형 폰도 사줬습니다.(지금도 폰할부금 내고있네요 ㅠ)

 

뭐 저도 받은게 없는건 아니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고 제가 저렇게까지 했는데

 

저에게 이딴방식의 이별을 하는 그녀가 너무도 밉고 복수하고싶습니다..

 

속시원히 복수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복수도 하면서 한방에 그녀도 잊는방법..

 

솔직히 지금도 많이 힘듭니다..헤어진이후로 술을안먹으면 잠이안오네요..

 

제발 시원한 복수법과 빠른시일내에 잊는법좀 부탁드립니다..

 

명쾌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P.S헤어지고 생각해보니 여친이 저에게 헤어지자고 먼저말을 안한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계를 사주기로했는데 그것 때문이 아니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