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답답하고 어이가 없어 글을 올리고 싶은데 그나마 조금 더 봐주는게 결시친인 것 같아 방탈이지만 이곳에 글 올리니 조언이나 댓글 부탁드립니다.상호와 사이트 이름 언급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초성으로 언급하겠습니다.
5월 5일 대략 한달 전, 7월 성수기 시즌에 가족여행을 가기 위해 제주도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인데 워낙 경관을 좋아하셔서 숙소 자체도 호텔이나 리조트보다는 밖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서 제주도 분위기가 나는 독채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인원이 4명이고 원하는 분위기가 있다보니 세달 전 예약임에도 불구하고 괜찮다싶은 숙소는 이미 예약마감인 곳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ㅎㅂㅊ ㅂㄹㅇㅇㄷ이라는 괜찮아보이는 숙소를 발견해 ㅌㄹㅂㅌㅈ라는 호텔 예약사이트를 통해 바로 예약하게 됐습니다. 엄마도 맘에 든다 하셔서 기분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그런데...5월 30일 오후에 이런 연락을 받았습니다.
거의 한달만에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취소에 대한 연락을 받은 것도 아니고 숙소측에서 바로 문자 한통으로 예약취소해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왜 한달만에 취소가 돼야하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이유도 없을 뿐더러 전화를 통해 양해를 구하는 것도 아니며 이에 대한 대안도 없는 일방적인 통보라니요...예약취소는 제가 할 수 있으니 감사하다고 해야하는거였는지..
호텔예약사이트 측에 이 문제에 대한 불만사항과 숙소측에 대한 불이익 조치와 보상 가능여부에 대해 문의를 남겼습니다. 기록을 남겨놓고 싶었는데 문서로는 대응이 불가하다고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해야만 한다더군요. 그래서 또 유선으로 연락했고 사이트 측에서는 우선 취소사유에 대해 확인이 며칠이 소요된다고 해 기다렸습니다. 무료취소가 가능한 기간이라 보상은 크게 기대 안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바로 예약취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답변으로는 숙소측에서 취소사유에 대해 말하지 않아 그 어떤 조치도 불가능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또한, 역시나 제가 이미 취소를 했기 때문에 보상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취소사유를 확인한다고 했으면서 말을 안해주니 조치를 못 한다니요..?? 너무 황당해서 몇번이나 되물었습니다만 결국 호텔예약사이트 측도 책임을 지려는 태도가 단 1도 없었습니다.
결론은 숙소 예약시점에서 한달이나 지나서야 예약취소 시키려고 개인 직통 번호로 문자 한통 남겨놓은 숙소와 예약 수수료를 받아 영업하면서 이런 상황에 대한 조치는 그저 규정만 읊으며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는 예약사이트 측은 아무런 손실도 입지 않았지만,
정작 여행을 미리 준비했던 저만 손실을 입었네요.
대신 예약해준다는 문자 또한 제가 연락을 하니 그제서야 꺼내놓은 대안이었구요. 애초에 예약취소에 대한 권유를 제대로만 했어도 당황스러웠겠지만 이렇게 화는 안 났겠죠. 그리고 예약은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에 대한 답장은 없었구요.
알아본 바로 저 숙소는 몇년 전부터 에어비앤비와 각종 예약사이트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농어촌 숙소였습니다. 그 점이 더 황당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식으로 대처를 하다니요? 심지어 당장 5월만해도 잘 다녀왔다는 블로그 리뷰까지 달린 글이었습니다.
제가 예민해 피해의식을 느끼는 걸까요 아니면 숙소측의 안하무인 태도와 호텔예약사이트의 책임회피가 문제인걸까요??
찾고 찾아 아주 마음에 드는 숙소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인원 수용 가능한 적당한 숙소를 웃돈 주고 찾았습니다. 그냥 잊고 털어버리려고 하다가도 생각나면 너무 화가 나는데 잊어버리는 것만이 정답일까요?? 숙소측이든 사이트측이든 조금이라도 불이익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코로나 때문에 제주도 숙소든 렌트든 겨우 2년만에 비용도 많이 올랐고 이런저런 갑질을 하고도 버젓히 영업한다는 관련 업체도 많은걸로 아는데 이런 몇몇 업체들 때문에 제주도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지고 여행의 질이 떨어지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배째라 식 제주도 숙소와 호텔 예약사이트의 환장의 콜라보
정말 답답하고 어이가 없어 글을 올리고 싶은데 그나마 조금 더 봐주는게 결시친인 것 같아 방탈이지만 이곳에 글 올리니 조언이나 댓글 부탁드립니다.상호와 사이트 이름 언급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초성으로 언급하겠습니다.
5월 5일 대략 한달 전, 7월 성수기 시즌에 가족여행을 가기 위해 제주도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인데 워낙 경관을 좋아하셔서 숙소 자체도 호텔이나 리조트보다는 밖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서 제주도 분위기가 나는 독채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인원이 4명이고 원하는 분위기가 있다보니 세달 전 예약임에도 불구하고 괜찮다싶은 숙소는 이미 예약마감인 곳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ㅎㅂㅊ ㅂㄹㅇㅇㄷ이라는 괜찮아보이는 숙소를 발견해 ㅌㄹㅂㅌㅈ라는 호텔 예약사이트를 통해 바로 예약하게 됐습니다. 엄마도 맘에 든다 하셔서 기분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그런데...5월 30일 오후에 이런 연락을 받았습니다.
거의 한달만에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취소에 대한 연락을 받은 것도 아니고 숙소측에서 바로 문자 한통으로 예약취소해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왜 한달만에 취소가 돼야하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이유도 없을 뿐더러 전화를 통해 양해를 구하는 것도 아니며 이에 대한 대안도 없는 일방적인 통보라니요...예약취소는 제가 할 수 있으니 감사하다고 해야하는거였는지..
호텔예약사이트 측에 이 문제에 대한 불만사항과 숙소측에 대한 불이익 조치와 보상 가능여부에 대해 문의를 남겼습니다. 기록을 남겨놓고 싶었는데 문서로는 대응이 불가하다고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해야만 한다더군요. 그래서 또 유선으로 연락했고 사이트 측에서는 우선 취소사유에 대해 확인이 며칠이 소요된다고 해 기다렸습니다. 무료취소가 가능한 기간이라 보상은 크게 기대 안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바로 예약취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답변으로는 숙소측에서 취소사유에 대해 말하지 않아 그 어떤 조치도 불가능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또한, 역시나 제가 이미 취소를 했기 때문에 보상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취소사유를 확인한다고 했으면서 말을 안해주니 조치를 못 한다니요..?? 너무 황당해서 몇번이나 되물었습니다만 결국 호텔예약사이트 측도 책임을 지려는 태도가 단 1도 없었습니다.
결론은 숙소 예약시점에서 한달이나 지나서야 예약취소 시키려고 개인 직통 번호로 문자 한통 남겨놓은 숙소와 예약 수수료를 받아 영업하면서 이런 상황에 대한 조치는 그저 규정만 읊으며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는 예약사이트 측은 아무런 손실도 입지 않았지만,
정작 여행을 미리 준비했던 저만 손실을 입었네요.
대신 예약해준다는 문자 또한 제가 연락을 하니 그제서야 꺼내놓은 대안이었구요. 애초에 예약취소에 대한 권유를 제대로만 했어도 당황스러웠겠지만 이렇게 화는 안 났겠죠. 그리고 예약은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에 대한 답장은 없었구요.
알아본 바로 저 숙소는 몇년 전부터 에어비앤비와 각종 예약사이트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농어촌 숙소였습니다. 그 점이 더 황당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식으로 대처를 하다니요? 심지어 당장 5월만해도 잘 다녀왔다는 블로그 리뷰까지 달린 글이었습니다.
제가 예민해 피해의식을 느끼는 걸까요 아니면 숙소측의 안하무인 태도와 호텔예약사이트의 책임회피가 문제인걸까요??
찾고 찾아 아주 마음에 드는 숙소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인원 수용 가능한 적당한 숙소를 웃돈 주고 찾았습니다. 그냥 잊고 털어버리려고 하다가도 생각나면 너무 화가 나는데 잊어버리는 것만이 정답일까요?? 숙소측이든 사이트측이든 조금이라도 불이익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코로나 때문에 제주도 숙소든 렌트든 겨우 2년만에 비용도 많이 올랐고 이런저런 갑질을 하고도 버젓히 영업한다는 관련 업체도 많은걸로 아는데 이런 몇몇 업체들 때문에 제주도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지고 여행의 질이 떨어지는게 정말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