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목줄하라고 한마디 했다가 되려 당했습니다.

ㅇㅇ2022.06.05
조회100,389

어릴 때 큰 개에 물려 응급실에 실려가 생명의 위협까지 느낀 후 작은 강아지도 무서워하는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공원 지나가다 소형견이긴 했으나 목줄을 여러번 풀어놓는 아줌마를 보고 제가 "이거 신고하면 과태료무니까 목줄좀 채워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고 잠시 지켜보다 갈길을 가는데 아줌마가 뒤에서 "이리와봐!!! 야!!" 공격적인 언행으로 반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딱봐도 어리고 여자니까 만만하게 생각하고 자기 기분나쁘다고 반말하면서 저를 겁주려는게 심보가 보여서 저도 함께 같이 소리지르며 맞대응했습니다.

"왜 부르셨냐 신고도 안했고 그냥 목줄 채워달라한게 그렇게 기분나빴냐 언제봤다고 반말이냐 반말하지마라" 했더니 사진찍었지 않냐면서 내가 불렀는데 왜 바로 안 튀어오냐, 왜 자기를 그렇게 기분나쁘게 쳐다보냐, 그게 기분나빠서 저를 세웠답니다.
사진 안찍었구요,

어딜 쳐다보건 그건 내 자유고 아줌마가 부르면 내가 튀어가야하냐, 일면식도 없는데 어리다고 성인인사람에게 다짜고짜 반말을 하지 않나 잘못은 아줌마가 해놓고 되려 분풀이를 나한테 한다고 바락바락 같이 소리지르며 대꾸했는데요,

지나가던 아줌마들은 상황도 모르시면서 어린게 아줌마한테 두눈치켜뜨고 대든다고 쯧쯧 욕하시는 거도 들었어요. 제가 잘못한 건 없는거죠? 언성이 높긴했지만 아줌마도 높았고, 먼저 잘못을 해놓고 저를 더 겁주려는 태도가 너무 기분나빴던건데 제3자 입장에서 듣고싶어요

댓글 80

오래 전

Best개가 개를 키우니 저런일이 생기지

ㅇㅇ오래 전

Best잘 했어요!!

ㅇㅇ오래 전

야야 그랬을때 왜불러 아줌마. 이리와보라했을때 니가 와라 이랬어야죠

ㅇㅇ오래 전

저두 좁은 골목에서 줄을 2미터는 되게 길게 늘려 잡고있는데 할줌마한테 줄 좀 짧게 잡아주세요 했다가 되레 쌍욕먹었어요. 니가 딴길로 돌아가지 왜 ㅈㄹ이냐며 아주 잡아먹을듯이 난리를 치더라구요.

ㅇㅇ오래 전

다음부턴 그냥 신고를 합시다

오래 전

왜 개를 상대하나요.. 사람이.. 고생하셨어요.

ㅇㅇ오래 전

목줄 단속은 구청이 합니다. 경찰에 신고해봤자 처벌 안 됩니다. 경고만 한다고 욕하지 말고요.

ㅇㅇ오래 전

가만 보면 우리나라 경찰 참 동네북이야ㅋㅋㅋㅋ 개 목줄 관련은 구청이 단속해야 하는데, 전부 다 112 찾고 있네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아가씨 저도 갸 목줄안하고 배변암데나 방치하고 이런 견주들 극혐하는데요 그래도 말을 이쁘게 좋게 했어야죠 처음부터 신고하면 벌금을 무니마니 이런 헛소리를하지말고 깔끔하게 개목줄 해주세요만 말해도 되지않나요?

ㅇㅇ오래 전

바로경찰불러서 과태료 기필코 물리고야 만다!

ㅇㅇ오래 전

몇일전 저도 애기랑 산책하는데 커피숍 주인이 .. 콜리 하고 원반 던지기 하는데..줄 풀고 해서 우리한테 올까봐 식겁했는데..우리 뒤에 소형견이랑 산책하던 분쪽으로 갑자기 달려 와서 싸우려함..그래도 줄 안묵고 오늘 커피숍에서 차마시면서 개 쓰다듬고 있음..큰 개든 작은개든...어려서 물린 적 있는 나는 무섭다..줄도 좀..줄여서 다니고..묵어서 다니고..개똥도 좀 치우고..치웠음 제발 쓰레기통에 버립시다..

ㅇㅇ오래 전

저는 일단 목줄 하라고 하고 죄송하다는 말 안나오면 바로 112부터 겁니다. 그래야 시비가 안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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