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딩 기싸움이 너무 피곤,,

ㅇㅇ2022.06.05
조회211

말 그대로 그냥 친구를 만들기 싫어질 정도로 피곤해요

저는 T고 친구들은 거의 다 F라 평소에도 어느 정도는 나랑 다르니까 이해하자는 생각은 있었는데 진짜 기싸움은 이해가 안 되네요ㅠㅠ

몇가지만 적어 보자면


1) 나름 제일 친한 친구가 수학영재 출신인데 수학시험을 잘 못 침. 점수 물어보길래 100점이라 말해주니 놀라더니 자기 점수는 얘기 안 해줌. 입 싹 닫고 계속 다른친구 점수만 물어보고 다님. (직접 말하기 그렇지만 저는 반에서는 제일 공부를 잘 하는 편이에요 그 친구는 중상위권?)


2) 나랑은 별로 안 친한데 셋이 엄청 뭉쳐다니던 애들이 반티 정할 때 의견이 안맞았음. 앞에서는 친절하게 설득하는 척 하다가 걔가 놀러 나가니까 친하지도 않은 나한테 "ㅇㅇㅇ 고집 보기보다 엄청 세다~ 그냥 좀 해주지" 이러면서 뒷담을 함


3) 애들이 방과후에 놀 때 자리에 없는 애들 뒷담을 깜
뒷담까진 아닌데 누가 누구좋아하는 거 티난다, 저번에 나 버리고 걔한테 가더라, 이런 얘기 함



어쨌든 이런거 너무 피곤해요ㅠㅠ 저 없을 땐 저를 깔 것 같고, 뒷담 까기도 싫은데 제가 깐 것 처럼 되고... 친구들이랑 있을때 신경쓰여서 즐기지도 못하고 항상 진심이 아니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떡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