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9살 차이나는 연상 누나 지인이 있어요.
근데 이 누나가 상견례도 전에 남자친구랑 혼전임신 했는데
남자가 너무 수상해요..
이 누나는 지금 평강공주 컴플렉스 빠져서 남자를 어떻게든 도와주겠다는
입장인데 제가 아무리 봐도 남자가 사기꾼같아서 pann에다 글 올려요..
일단 저는 이 누나랑 알고 지낸지는 4년됬고, 이 누나랑 알고지내면서 여자친구도 사겼어요.
이 누나는 부잣집 딸이에요.
그리고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작년쯤에 이 누나가 저한테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저는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책임질수 없어서 그냥 없었던 일하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 누나가 급해서 그런지 일주일에 소개팅 3번하고
이곳저곳 다 찔러보고 다니는거 알아서 별로 신뢰도 안간것도 있어요..
(집단내에서 남자들한테 이리저리 찔러보다가 남자들이 다 차단박은 적도 있어요.)
그런데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저한테 그러고 나서 2주 뒤에 남자친구 사귀더라구요.
근데 이 남자가 이 누나랑 알고 지낸지 10년째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이 남자가 이누나한테 고백하고 첫날에 이 누나를 책임질 수 있다고 해서
서로 잠자리 까지 가졌대요.
그런데 알고보니 남자가 재산도 없고, 빚만 1억에 나이가 올해 40, 무직이에요. (작년39)
더 황당한건 30대 중반에 아버지 사업하다가 망했다고 자꾸 이 누나한테 핑계되고,
대통령 핑계되는데 자기 사업 business model 말할떈 있는 척 다하는데
정작 재무제표는 하나도 안까구요..
그리고 이 누나가 보험 영업한지 아직 1년이 안됬어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이리저리 누나한테 자기 지인들, 가족들 다 소개시켜줘서
실적 엄청 올렸어요.
저는 그래서 지극히 상식적으로
"당연히 남자가 누나한테 기생하려고 하는건데 그 정도 쇼는 하는거라고"
"믿지마라"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 남자친구 엄마랑 만나서 서로 울면서 얘기했데요. 자기 아들내미 불쌍하다고..
근데 저는 그것도 나이 40먹은 아들내미 부잣집 호구한테 장가보내려는데 그정도 구라를 못치겠냐고.. 믿지 말라고 했어요.
그리고 누나도 자기도 제 말을 머리로 이해한다고 하구요. 저는 솔직히 둘이 저러고 사귀다가 헤어질 줄 알았어요. 생각이라는게 있으면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겠나 싶었거든요.
근데 그 누나가 그 남자한테 어느순간 콩깍지 씌여가지고 자꾸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소리를 해대더라구요. 제가 자기 남자친구를 견제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얘기하기를, 남자친구랑 사귄지 7개월만에 임신했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사업접고 9급 준비하는데 1차 붙었구요. 자기가 영업해서 남자 먹여 살리면 된다고 하는데.. 제가 여자라서 뭐라고 나무라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현실적으로 여성한테 유리천장도 있고 영업은 비정규직이고 아직 1년차 실적은 지인실적으로 나온건데 무슨 자신감으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저는 순간 머릿속으로 "이 누나 인생 망했다"라고 생각들어서 얼음이 됬는데... 누나가 저한테 "왜? 내가 다른 남자애기 임신하니깐 질투나? " 이러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화가 나죠 당연히.. 이 누나 배려해서 주변사람들한테도 없던일 하고 살았는데, 자기가 멍청하고 성급한 결정해놓고 되려 이상한 우월감 느끼면서 저를 약올리는듯이 말하니깐요..
----여기서 잠깐----
(지금까지 제가 서술한걸 봤겠지만, 이 누나가 좀 부족한 사람이긴한데 저는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객관적으로(학벌, 자격증 등) 다른 사람들보다 꽤 똑똑한 편이고, 원래 사람이란 조금씩 부분적으론 모자란 존재라고 생각해서 이 누나랑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요...)
이 누나의 태도 때문에 1차적으로 화가나고, 어리석은 판단력에 2차적으로 화가 나구요.. 솔직히 자꾸 멍청한 행동 보는것만으로도 빡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 고민은
1. 이 누나랑 관계를 앞으로 멀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자연스럽게 멀어질까요?
2. 눈치없게 청첩장 주겠다는데.. 이거 청첩장 받고 결혼식 가야하나요?
3. 여러분들은 이런 사람 어떻게 상대하세요?
4. 이거 사기 결혼 각 맞죠...? 남자가 딱봐도 자기 인생 급해서 최종합격전에
임신시킨거 같은데... 진짜 여자 아끼는 남자면 상견례전에 혼전임신 시키나요?
제 머리론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5. 그리고 사실 그 남자가 초반부터 거짓말 하도 쳐놔서 1차붙었다는 것도 거짓말 같아요..
거짓말치고 최종에서 떨어지나, 1차에서 붙고 떨어지나 어차피 불합이잖아요?
제 머리로는 이 모든걸 7개월만에 결정했다는게 이해가지 않습니다.
이 남자의 심리에 대해선 어떻게 파악되시나요?
6. 이 누나한테 지금이라고 경고해야할까요? 근데 너무 말귀를 못알아들어서 저도 말하기가 싫긴합니다..
ㅈ
저랑 9살 차이나는 연상 누나 지인이 있어요.
근데 이 누나가 상견례도 전에 남자친구랑 혼전임신 했는데
남자가 너무 수상해요..
이 누나는 지금 평강공주 컴플렉스 빠져서 남자를 어떻게든 도와주겠다는
입장인데 제가 아무리 봐도 남자가 사기꾼같아서 pann에다 글 올려요..
일단 저는 이 누나랑 알고 지낸지는 4년됬고, 이 누나랑 알고지내면서 여자친구도 사겼어요.
이 누나는 부잣집 딸이에요.
그리고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작년쯤에 이 누나가 저한테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저는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책임질수 없어서 그냥 없었던 일하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 누나가 급해서 그런지 일주일에 소개팅 3번하고
이곳저곳 다 찔러보고 다니는거 알아서 별로 신뢰도 안간것도 있어요..
(집단내에서 남자들한테 이리저리 찔러보다가 남자들이 다 차단박은 적도 있어요.)
그런데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저한테 그러고 나서 2주 뒤에 남자친구 사귀더라구요.
근데 이 남자가 이 누나랑 알고 지낸지 10년째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이 남자가 이누나한테 고백하고 첫날에 이 누나를 책임질 수 있다고 해서
서로 잠자리 까지 가졌대요.
그런데 알고보니 남자가 재산도 없고, 빚만 1억에 나이가 올해 40, 무직이에요. (작년39)
더 황당한건 30대 중반에 아버지 사업하다가 망했다고 자꾸 이 누나한테 핑계되고,
대통령 핑계되는데 자기 사업 business model 말할떈 있는 척 다하는데
정작 재무제표는 하나도 안까구요..
그리고 이 누나가 보험 영업한지 아직 1년이 안됬어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이리저리 누나한테 자기 지인들, 가족들 다 소개시켜줘서
실적 엄청 올렸어요.
저는 그래서 지극히 상식적으로
"당연히 남자가 누나한테 기생하려고 하는건데 그 정도 쇼는 하는거라고"
"믿지마라"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 남자친구 엄마랑 만나서 서로 울면서 얘기했데요. 자기 아들내미 불쌍하다고..
근데 저는 그것도 나이 40먹은 아들내미 부잣집 호구한테 장가보내려는데 그정도 구라를 못치겠냐고.. 믿지 말라고 했어요.
그리고 누나도 자기도 제 말을 머리로 이해한다고 하구요. 저는 솔직히 둘이 저러고 사귀다가 헤어질 줄 알았어요. 생각이라는게 있으면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겠나 싶었거든요.
근데 그 누나가 그 남자한테 어느순간 콩깍지 씌여가지고 자꾸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소리를 해대더라구요. 제가 자기 남자친구를 견제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얘기하기를, 남자친구랑 사귄지 7개월만에 임신했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사업접고 9급 준비하는데 1차 붙었구요. 자기가 영업해서 남자 먹여 살리면 된다고 하는데.. 제가 여자라서 뭐라고 나무라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현실적으로 여성한테 유리천장도 있고 영업은 비정규직이고 아직 1년차 실적은 지인실적으로 나온건데 무슨 자신감으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저는 순간 머릿속으로 "이 누나 인생 망했다"라고 생각들어서 얼음이 됬는데... 누나가 저한테 "왜? 내가 다른 남자애기 임신하니깐 질투나? " 이러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화가 나죠 당연히.. 이 누나 배려해서 주변사람들한테도 없던일 하고 살았는데, 자기가 멍청하고 성급한 결정해놓고 되려 이상한 우월감 느끼면서 저를 약올리는듯이 말하니깐요..
----여기서 잠깐----
(지금까지 제가 서술한걸 봤겠지만, 이 누나가 좀 부족한 사람이긴한데 저는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객관적으로(학벌, 자격증 등) 다른 사람들보다 꽤 똑똑한 편이고, 원래 사람이란 조금씩 부분적으론 모자란 존재라고 생각해서 이 누나랑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요...)
이 누나의 태도 때문에 1차적으로 화가나고, 어리석은 판단력에 2차적으로 화가 나구요.. 솔직히 자꾸 멍청한 행동 보는것만으로도 빡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 고민은
1. 이 누나랑 관계를 앞으로 멀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자연스럽게 멀어질까요?
2. 눈치없게 청첩장 주겠다는데.. 이거 청첩장 받고 결혼식 가야하나요?
3. 여러분들은 이런 사람 어떻게 상대하세요?
4. 이거 사기 결혼 각 맞죠...? 남자가 딱봐도 자기 인생 급해서 최종합격전에
임신시킨거 같은데... 진짜 여자 아끼는 남자면 상견례전에 혼전임신 시키나요?
제 머리론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5. 그리고 사실 그 남자가 초반부터 거짓말 하도 쳐놔서 1차붙었다는 것도 거짓말 같아요..
거짓말치고 최종에서 떨어지나, 1차에서 붙고 떨어지나 어차피 불합이잖아요?
제 머리로는 이 모든걸 7개월만에 결정했다는게 이해가지 않습니다.
이 남자의 심리에 대해선 어떻게 파악되시나요?
6. 이 누나한테 지금이라고 경고해야할까요? 근데 너무 말귀를 못알아들어서 저도 말하기가 싫긴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