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집에 자주 놀러오는 소꿉친구들이 3~5명 정도 있다 하면서 그 아이들이랑 노는 이야기를 거의 매일 합니다. 당시 엑소가 유행했고 A 역시 엑소엘(엑소 팬클럽)이었는데 소꿉친구 한명의 이름이 EXO 찬열의 본명과 똑같은 박찬열이라면서 생일도 11월 27일로 같다하더라고요. 생일까지 같다는 점에서 어라 신기하다 했지만 주위에 찬열이라는 이름을 가진 애들이 있었기에 큰 의심을 안 했습니다.
또 다른 일은 옆 아파트를 사는 자기의 친삼촌이 리조트를 크게 운영하시는데 겨울에 저희(같이 다니던 친구들)를 초대하고 싶으시답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까지요. 신이 나서 다들 부모님한테 말을 했죠. 그러나 막상 방학이 다가오고 애들이 언제 가냐 물어보니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계속 피하는 겁니다. 사실 약간 이상하긴 했어요. 큰 리조트를 운영하는 분이 왜 당시 건축한지 15년 정도 된 브랜드 평판 TOP 10도 못 드는 아파트에 사시는 지 비서까지 따로 있으시다는 분이^^
이거 외 이런저런 허언이 섞인 말들이 있었지만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걸 알게 된 사건이 있었어요. 하루는 A가 학교를 나오지 않았고, A 부모님이 놀래서 학교에 오셨어요. 담임선생님, 상담사 선생님, 학년 부장선생님, A의 부모님까지 한곳에 있는 상황에서 저희한테 최근 이상한 점이나 무슨 일이 있었냐는 식의 질문이 들어왔죠. 저희는 고민을 하다가 2~3일 전 찬열이를 비롯한 소꿉친구들 앞에서 A가 손목을 그어 피를 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손목의 상처를 보여줘서 봤다는 말을 했습니다.(깊은 상처가 아닌 어디 긁힌 듯한 상처였어요) 그 이야기를 들은 A의 어머님이 그러셨죠. 찬열이라는 친구는 없고, 집에 놀러오는 소꿉친구들은 더더욱 없다. 2~3일 전엔 A는 밖에 나가지 않았고 집에만 있었다고요. 저희는 이때 알게 되었어요 A의 말들은 허언증이었고, 소꿉친구들 이야기는 A가 만들어낸 가상의 세계라는 걸요. A는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었죠.
리플리 증후군이 의심된다는 고등학교 친구는 B라 할께요.
제가 이사를 하게 되면서 부산에서 대구로 고등학교를 전학갔어요. B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다른 반이었지만 우연한 접점이 있어 친해지게 되었죠. B에게는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정형외과 의사라 하더라고요. 나이는 10살 차이. 어떻게 알게 됐냐고 하니까 자기 소꿉친구 00이(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의 형이래요. 셋이 어렸을 때부터 자주 놀았다고. 그러면서 1년 넘도록 그 정형외과 의사시라는 남자친구랑 있었던 이야기를 했어요. 자기랑 오빠(남자친구)랑 어디를 놀러갔네, 오빠가 나보고 발목이 약하니까 어떤 일 어떤 일은 하지말라네, 어제 길에서 쓰러져서 구급차 타고 실려갔는데 오빠병원이었네 교통사고가 나서 구급차 타고 가니까 오빠가 놀래서 응급실로 왔다는 등의 이야기였어요. 그런데 그렇게 아프고 사고가 났다는 사람이 다음날 학교엔 멀쩡하게 와요. 깁스 하나 없이 화장 다 하고, 네 경미한 사고일 수 있죠 그래서 깁스가 필요없고 입원이 필요 없을지도요. 근데 그런 사고가 1년에 3번 넘게 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대구는 작은 도시가 아닌데 매번 구급차타고 그 오빠(남자친구)라는 분의 병원으로 갈 확률은요? 이상한건요. 그 오빠가 언제는 정형외과 전담병원에 있다가 언제는 종합병원에 있다는 거에요. 나이는 10살 차이인데 2년차 레지던트라는 점도 이상하고요 10살 차이면 28살이잖아요. 군복무도 했다는데 대학 6년에 군복무 2년 인턴 1년에 레지던트 2년 하면 안 맞지 않나요?
뿐만 아니라 그 남자친구라는 분 (남자친구라 했다 오빠라 했다 헷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오빠=B의 남자친구로 읽어주세요) 병원 이름을 알려달라 하면 말을 못해요. 또 소꿉친구이자 남자친구의 남동생인 00이가 어느 학교를 다니냐고 물어봐도 학교는 다니는 데 자기도 모른다 하면서 진짜 접점 거의 없는 먼 구(ex)달서구, 남구)들 언급하며 거기서 다닐꺼라 해요. 무슨 동 사냐 해도 모르겠다 하고요. 주 1회 이상 00이랑 남자친구(00이 형)네 집에서 셋이 같이 놀면서 학교도 동네도 모르겠다 해요.
그리고 여행을 가면 하다못해 풍경 사진이라도 있을 수 있잖아요. 여행 사진은 단 하나도 없고 남자친구랑 찍은 사진도, 남자친구 사진도 아예 없어요. 여행 간거 사진 보여달라하면 매번 찍기 귀찮아서 안 찍었다, 남자친구가 찍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없다는 말만 반복해요. SNS에 다른 여행하는 건 매번 올리는 애가 남자친구랑 여행한 건 정말 하나도 없어요.
이 정형외과 의사랑은 고등학교 졸업 전에 헤어지고 현재는 B에게 또 다른 남친이 있는데요. B의 새 남친을 C라 할께요. C도 소꿉친구래요. 대학은 다니지만 대학 이름을 물어봐도 모른다하고요. 전공을 물어봐도 모른데요. 여행 갔다고 말은 하면서 사진은 하나도 없고 이번에도 남자친구가 사진 찍기를 싫어해서 반년 넘게 사귀는 데 남자친구 사진을 가지고 있는 게 없데요. B가 1년 휴학하고 서울권으로 편입을 해서 B의 서울 자취방에 최근에 놀러갔는데 제가 씻고 나왔더니 씻는 사이에 C가 전화가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는 거에요. 제가 씻는 시간이 10분이 채 되지 않고 아무 소리도 안들렸는데 그 많은 이야기를 어떻게 10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할 수 있었을 까요. 그리고 그 집에서 일주일을 있었는데 단 한번도 C랑 톡하는 걸 본적이 없어요. 저도 연애를 여러 번 해봤고, 사진 찍기 싫어하는 사람 연락 별로 안하는 사람 다 만나봤지만 여행가서 남자친구 사진, 풍경 사진 하나 없는 것도 이상하고 일주일 동안 톡하는 모습이 안보이는 것도 너무 이상해요.
그리고 C가 소꿉친구이잖아요. C랑 B가 속한 소꿉친구들 모임이 있는데 다 대구 산다면서 다녔던 고등학교도, 사는 동도 물어보면 아무것도 몰라요. (이젠 궁금한게 아니라 일부러 물어봅니다) 매번 그 소꿉친구들이라는 애들의 이야기도 달라지고 가끔 전화를 하면 그 소꿉친구들이랑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그럼 친구들 바꿔달라고 할 때마다 매번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안 된답니다. 사진은 당연히 없고요. 저는 이제 이 사람들이 실존하는 인물이 아닌 것 같아요. 아까 말했던 A도 같은 레파토리였어요. 찬열이를 비롯하여 소꿉친구들이 어느 중학교를 다니는 지, 어디에 사는 지 모른다고 하면서 말을 안해줬거든요. 그래서 B가 더 의심이 가요.
또 B의 외삼촌이 돈 많은 프랑스 분이랑 결혼을 하셔서 프랑스에서 살고 계신다는 데 외삼촌이랑 결혼하신 프랑스 분 즉 외숙모이시죠. 외숙모가 몸이 약하셔서 아이 없이 두분에서 오순도순 살고 있는데 그게 보기 좋다는 말을 여러번 했어요. 외숙모가 재산이 많으니까 일은 안하고 그 돈 쓰며 심심할 때 가끔 재택근무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어느 순간 말이 바뀌더라고요. 두 분 사이에 결혼한 아들이 있는데(B의 외사촌오빠) 아기를 낳아서 사진을 보내줬다 너무 이쁘다라 말을 하더라고요. 분명 여러차례 외숙모가 약하셔서 아이가 없다 했었는데 말이죠.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싶어서 외삼촌과 외숙모 사이에 자녀 없다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화를 내더라고요. 자기 말 똑바로 안 들었냐고. 아기 사진 보여달라고 하니까 삭제해버렸다고 없다네요.
저번에 서울 다녀온 이후로 B의 행동들이 너무도 의심스러워서 거리두고 지내거든요. 그랬더니 최근에 왜 요즘 자기 연락 안보냐고 연락보라고 계속 톡을 보내면서 집착 아닌 집착을 내비치는 데 제가 B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이 얘는 손절 치는 게 맞을까요?
친구가 리플리 증후군이 의심돼요
저는 막학기를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이 의심되는 고등학생 친구랑 거리를 두고 싶어 글을 씁니다.
이 친구를 만나기 전 먼저 중학생 때 리플리 증후군이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를 A라 지칭하겠습니다.
A가 집에 자주 놀러오는 소꿉친구들이 3~5명 정도 있다 하면서 그 아이들이랑 노는 이야기를 거의 매일 합니다. 당시 엑소가 유행했고 A 역시 엑소엘(엑소 팬클럽)이었는데 소꿉친구 한명의 이름이 EXO 찬열의 본명과 똑같은 박찬열이라면서 생일도 11월 27일로 같다하더라고요. 생일까지 같다는 점에서 어라 신기하다 했지만 주위에 찬열이라는 이름을 가진 애들이 있었기에 큰 의심을 안 했습니다.
또 다른 일은 옆 아파트를 사는 자기의 친삼촌이 리조트를 크게 운영하시는데 겨울에 저희(같이 다니던 친구들)를 초대하고 싶으시답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까지요. 신이 나서 다들 부모님한테 말을 했죠. 그러나 막상 방학이 다가오고 애들이 언제 가냐 물어보니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계속 피하는 겁니다. 사실 약간 이상하긴 했어요. 큰 리조트를 운영하는 분이 왜 당시 건축한지 15년 정도 된 브랜드 평판 TOP 10도 못 드는 아파트에 사시는 지 비서까지 따로 있으시다는 분이^^
이거 외 이런저런 허언이 섞인 말들이 있었지만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걸 알게 된 사건이 있었어요. 하루는 A가 학교를 나오지 않았고, A 부모님이 놀래서 학교에 오셨어요. 담임선생님, 상담사 선생님, 학년 부장선생님, A의 부모님까지 한곳에 있는 상황에서 저희한테 최근 이상한 점이나 무슨 일이 있었냐는 식의 질문이 들어왔죠. 저희는 고민을 하다가 2~3일 전 찬열이를 비롯한 소꿉친구들 앞에서 A가 손목을 그어 피를 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손목의 상처를 보여줘서 봤다는 말을 했습니다.(깊은 상처가 아닌 어디 긁힌 듯한 상처였어요) 그 이야기를 들은 A의 어머님이 그러셨죠. 찬열이라는 친구는 없고, 집에 놀러오는 소꿉친구들은 더더욱 없다. 2~3일 전엔 A는 밖에 나가지 않았고 집에만 있었다고요. 저희는 이때 알게 되었어요 A의 말들은 허언증이었고, 소꿉친구들 이야기는 A가 만들어낸 가상의 세계라는 걸요. A는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었죠.
리플리 증후군이 의심된다는 고등학교 친구는 B라 할께요.
제가 이사를 하게 되면서 부산에서 대구로 고등학교를 전학갔어요. B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다른 반이었지만 우연한 접점이 있어 친해지게 되었죠. B에게는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정형외과 의사라 하더라고요. 나이는 10살 차이. 어떻게 알게 됐냐고 하니까 자기 소꿉친구 00이(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의 형이래요. 셋이 어렸을 때부터 자주 놀았다고. 그러면서 1년 넘도록 그 정형외과 의사시라는 남자친구랑 있었던 이야기를 했어요. 자기랑 오빠(남자친구)랑 어디를 놀러갔네, 오빠가 나보고 발목이 약하니까 어떤 일 어떤 일은 하지말라네, 어제 길에서 쓰러져서 구급차 타고 실려갔는데 오빠병원이었네 교통사고가 나서 구급차 타고 가니까 오빠가 놀래서 응급실로 왔다는 등의 이야기였어요. 그런데 그렇게 아프고 사고가 났다는 사람이 다음날 학교엔 멀쩡하게 와요. 깁스 하나 없이 화장 다 하고, 네 경미한 사고일 수 있죠 그래서 깁스가 필요없고 입원이 필요 없을지도요. 근데 그런 사고가 1년에 3번 넘게 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대구는 작은 도시가 아닌데 매번 구급차타고 그 오빠(남자친구)라는 분의 병원으로 갈 확률은요? 이상한건요. 그 오빠가 언제는 정형외과 전담병원에 있다가 언제는 종합병원에 있다는 거에요. 나이는 10살 차이인데 2년차 레지던트라는 점도 이상하고요 10살 차이면 28살이잖아요. 군복무도 했다는데 대학 6년에 군복무 2년 인턴 1년에 레지던트 2년 하면 안 맞지 않나요?
뿐만 아니라 그 남자친구라는 분 (남자친구라 했다 오빠라 했다 헷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오빠=B의 남자친구로 읽어주세요) 병원 이름을 알려달라 하면 말을 못해요. 또 소꿉친구이자 남자친구의 남동생인 00이가 어느 학교를 다니냐고 물어봐도 학교는 다니는 데 자기도 모른다 하면서 진짜 접점 거의 없는 먼 구(ex)달서구, 남구)들 언급하며 거기서 다닐꺼라 해요. 무슨 동 사냐 해도 모르겠다 하고요. 주 1회 이상 00이랑 남자친구(00이 형)네 집에서 셋이 같이 놀면서 학교도 동네도 모르겠다 해요.
그리고 여행을 가면 하다못해 풍경 사진이라도 있을 수 있잖아요. 여행 사진은 단 하나도 없고 남자친구랑 찍은 사진도, 남자친구 사진도 아예 없어요. 여행 간거 사진 보여달라하면 매번 찍기 귀찮아서 안 찍었다, 남자친구가 찍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없다는 말만 반복해요. SNS에 다른 여행하는 건 매번 올리는 애가 남자친구랑 여행한 건 정말 하나도 없어요.
이 정형외과 의사랑은 고등학교 졸업 전에 헤어지고 현재는 B에게 또 다른 남친이 있는데요. B의 새 남친을 C라 할께요. C도 소꿉친구래요. 대학은 다니지만 대학 이름을 물어봐도 모른다하고요. 전공을 물어봐도 모른데요. 여행 갔다고 말은 하면서 사진은 하나도 없고 이번에도 남자친구가 사진 찍기를 싫어해서 반년 넘게 사귀는 데 남자친구 사진을 가지고 있는 게 없데요. B가 1년 휴학하고 서울권으로 편입을 해서 B의 서울 자취방에 최근에 놀러갔는데 제가 씻고 나왔더니 씻는 사이에 C가 전화가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는 거에요. 제가 씻는 시간이 10분이 채 되지 않고 아무 소리도 안들렸는데 그 많은 이야기를 어떻게 10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할 수 있었을 까요. 그리고 그 집에서 일주일을 있었는데 단 한번도 C랑 톡하는 걸 본적이 없어요. 저도 연애를 여러 번 해봤고, 사진 찍기 싫어하는 사람 연락 별로 안하는 사람 다 만나봤지만 여행가서 남자친구 사진, 풍경 사진 하나 없는 것도 이상하고 일주일 동안 톡하는 모습이 안보이는 것도 너무 이상해요.
그리고 C가 소꿉친구이잖아요. C랑 B가 속한 소꿉친구들 모임이 있는데 다 대구 산다면서 다녔던 고등학교도, 사는 동도 물어보면 아무것도 몰라요. (이젠 궁금한게 아니라 일부러 물어봅니다) 매번 그 소꿉친구들이라는 애들의 이야기도 달라지고 가끔 전화를 하면 그 소꿉친구들이랑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그럼 친구들 바꿔달라고 할 때마다 매번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안 된답니다. 사진은 당연히 없고요. 저는 이제 이 사람들이 실존하는 인물이 아닌 것 같아요. 아까 말했던 A도 같은 레파토리였어요. 찬열이를 비롯하여 소꿉친구들이 어느 중학교를 다니는 지, 어디에 사는 지 모른다고 하면서 말을 안해줬거든요. 그래서 B가 더 의심이 가요.
또 B의 외삼촌이 돈 많은 프랑스 분이랑 결혼을 하셔서 프랑스에서 살고 계신다는 데 외삼촌이랑 결혼하신 프랑스 분 즉 외숙모이시죠. 외숙모가 몸이 약하셔서 아이 없이 두분에서 오순도순 살고 있는데 그게 보기 좋다는 말을 여러번 했어요. 외숙모가 재산이 많으니까 일은 안하고 그 돈 쓰며 심심할 때 가끔 재택근무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어느 순간 말이 바뀌더라고요. 두 분 사이에 결혼한 아들이 있는데(B의 외사촌오빠) 아기를 낳아서 사진을 보내줬다 너무 이쁘다라 말을 하더라고요. 분명 여러차례 외숙모가 약하셔서 아이가 없다 했었는데 말이죠.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싶어서 외삼촌과 외숙모 사이에 자녀 없다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화를 내더라고요. 자기 말 똑바로 안 들었냐고. 아기 사진 보여달라고 하니까 삭제해버렸다고 없다네요.
저번에 서울 다녀온 이후로 B의 행동들이 너무도 의심스러워서 거리두고 지내거든요. 그랬더니 최근에 왜 요즘 자기 연락 안보냐고 연락보라고 계속 톡을 보내면서 집착 아닌 집착을 내비치는 데 제가 B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이 얘는 손절 치는 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