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엄마랑 냉면 먹으러 갔는데 냉면집 가서 할머니가 고집 부려서 다른 메뉴 먹음.. 따로 먹으면 되잖아? 하겠지만 3-4인분용으로 나오는 식사메뉴라 냉면을 따로 시킬수가 없었음 솔직히 며칠전부터 냉면 너무 먹고싶어서 갔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이해했음 음식 나와서 먹고 있는데도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간섭하고 술 안먹는다는데도 술 먹으라고 자꾸 권유(쓰니 성인임) 할머니가 음료수도 먹고 싶은지 나보고 음료수 먹으라고 강요함 그래서 요즘에 음료 잘 안먹는다고 물 먹는다고 했더니 그럼 대체 뭘 먹고 사냐고 함.. 아니 사람이 물을 먹지 음료 먹고 살아..? 여기서부터 기분 팍식이었는데 참고 꾸역꾸역 먹음.. 한달전에 월남쌈 먹으러 같이 갔다왔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그런 맛대가리 없는거 왜 좋아하냐고 함;;이것도 짜증났음; 근데 걍 대꾸 안하고 참음 할머니가 또 볶음밥 시킨다고 고집부려서 시킴 난 안먹고 싶어서 안먹겠다고 했는데 안먹는다고 옆에서 뭐라고 함 옆에서 엄마가 체중 관리한다고 밥종류는 잘 안먹는다고 했더니 먹고 싶은데 참는거냐면서 왜 그러고 사는거냐고 계속 궁시렁댐 짜증나서 할머니가 커피 마시고 가라고 했는데 피곤해서 집가겠다고 하고 집왔음 엄마가 할머니한테 왜 그렇게 대하냐구 뭐라하고 엄마랑도 집와서 싸웠음ㅠ 걍 나도 나대로 기분 나빴는데 나한테만 뭐라하니까 ㅈ같앵
솔직히 할머니한테 빡칠만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