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개월차 신혼입니다.결혼 전에 살림살이 사는것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따라다니면서 실리콘젓가락은 안좋대 접시는 이게 좋아 뭐는 있어야 되고 뭐는 어떻고 등등 그때도 좀 간섭이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결혼을 하니 더 심해진거같아요....예를들면 저는 요리할때 제가 생각하는 방식이 있고 순서가 있는데 옆에서 도와주고 어떻게 하는지 보고있고 사실 진짜 싫어합니다..남편은 도와준다면서 옆에서 이것저것 비닐도 뜯어주고 정리도 해주는데 저는 그냥 제가 혼자하는게 편해요.. 이건 제가 좋게 돌려말한적이 있는데 눈치를 못채더라구요.그리고 자기만의 루틴?이 너무 심해서 세제는 어디꺼 비누는 어디꺼, 솔직히 다 거기서 거기같은데생필품 하나 다이소같은데서 사는것 조차도 저도모르게 이거어때? 하면서 물어보게 되니까 어느순간 내가 이런거까지 물어보고 사야되나 싶을정도로.. 하다못해 음식물 쓰레기봉투 하나사는데도 제가 물어보고 있더군요....이런거 말고도 냉장고 음식부터 시작해서 이건 이래이래 해야 좋아. 이건 이렇게 하는거야 등등 그런 잔소리를 듣다보면 속으로 욱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꼭 자기 편한대로 저를 맞추려고하는 느낌..저희시어머니도 집가까이사시는데 가족행사때 한번씩오셔도 잔소리하신적이 단한번도없으세요... 근데 문제는 남편이 안도와주고 잔소리 하면 큰소리내면서 싸우기라도 하면 속이 편할텐데 남편이 저보다 워낙 꼼꼼하고 집안일을 잘 도와주니까 뭐라고를 잘 못하겠어요. 매번 하는 이런 얘기들이 이제 좋게 들리지많은 않네요...어떻게 현명하게 말을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어요ㅠ 조언좀 해주세요....
신혼인데 오만 살림살이 다 간섭 하는 남편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