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특성화고 나와서 지금 스무살이고 대학교 1학년 다니고 있어. 지금 재학중인 학교는 하위 지거국 이긴 하지만 공부 안 한거 치곤 운좋게 잘 들어왔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다니다보니까 대학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고. 나 작년 고3 수능 200일 전부터 갑자기 대학 가고싶어져서 수능공부 시작한건데 과외나 학원은 형편이 어려워서 못해준대서 포기하고 5월부터 11월 수능 직전까지 집 근처에 있는 스카끊고 매일 10시간씩 공부했어. 그래서 작수 국어 6->4 수학은 도저히 혼자 못하겠어서 포기했고 영어 6->3 한국사 5->1 탐구는 직업탐구 직탐 봤는데 2 3등급 나왔어. 모고에서는 직탐 1 2등급 나왔었는데 탐구볼때 너무 긴장해서 실수했나봐… 나 중딩때도 학원 한번 못다녀봐서 쭉 하위권이었고 특성화고에서는 일반고처럼 일반교과 과정을 배우지 않아서 노베 상태에서 혼자 이 정도 치고는 꽤 나쁘지않게 성적 올렸다고 생각해.. 근데 난 이 학교도 만족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우리집이 다섯 식구에다가 학원비 과외비를 지원해줄 형편이 안돼ㅠ 그래서 2학기 때부터 휴학하고 돈 모았다가 내년(21살)때부터 재수? 제대로 해볼 생각인데 부모님한테 말했더니 그냥 까불지 말고 다니라 그래 어차피 너한테 지원 못해준다고.. 난 내가 모은돈으로 과외랑 관리형 독서실 다닐 생각이었고 지금 학교가 집이랑 멀어서 기숙사 사는데 2학기때까지 쭉 이 지역에서 알바할 생각이란 말이야 그래서 집값만 지원 해달라고 한건데 그럴거면 그냥 학교 때려치우라 그래 진짜 너무 억울하고 서럽다 수학이 너무 노베라 지금은 중학수학부터 하는중인데 부모님이 너무 반대해서 의욕이 너무 꺾이니까 그냥 포기할까 생각해.. 근데 나 도전도 안해보면 진짜 후회할것같아서 꼭 하고싶어… 제대로 각잡고 말해봤는대도 절대 안도와준다 그러셔 아빠가 하는 말이 어차피 운좋아서 좋은 학교 들어간다 해도 니는 옛날부터 공부했던 애들 발끝도 못 따라갈거다 내가 장담한다 이러고 휴학하면 그냥 학교 때려치고 사회생활 시작하는 게 더 낫겠다고 하고 미치겠다 언니들 나 어떡해야해
나 22살에 대학 다시갈 생각인데
나 특성화고 나와서 지금 스무살이고 대학교 1학년 다니고 있어. 지금 재학중인 학교는 하위 지거국 이긴 하지만 공부 안 한거 치곤 운좋게 잘 들어왔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다니다보니까 대학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고. 나 작년 고3 수능 200일 전부터 갑자기 대학 가고싶어져서 수능공부 시작한건데 과외나 학원은 형편이 어려워서 못해준대서 포기하고 5월부터 11월 수능 직전까지 집 근처에 있는 스카끊고 매일 10시간씩 공부했어. 그래서 작수 국어 6->4 수학은 도저히 혼자 못하겠어서 포기했고 영어 6->3 한국사 5->1 탐구는 직업탐구 직탐 봤는데 2 3등급 나왔어. 모고에서는 직탐 1 2등급 나왔었는데 탐구볼때 너무 긴장해서 실수했나봐… 나 중딩때도 학원 한번 못다녀봐서 쭉 하위권이었고 특성화고에서는 일반고처럼 일반교과 과정을 배우지 않아서 노베 상태에서 혼자 이 정도 치고는 꽤 나쁘지않게 성적 올렸다고 생각해.. 근데 난 이 학교도 만족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우리집이 다섯 식구에다가 학원비 과외비를 지원해줄 형편이 안돼ㅠ 그래서 2학기 때부터 휴학하고 돈 모았다가 내년(21살)때부터 재수? 제대로 해볼 생각인데 부모님한테 말했더니 그냥 까불지 말고 다니라 그래 어차피 너한테 지원 못해준다고.. 난 내가 모은돈으로 과외랑 관리형 독서실 다닐 생각이었고 지금 학교가 집이랑 멀어서 기숙사 사는데 2학기때까지 쭉 이 지역에서 알바할 생각이란 말이야 그래서 집값만 지원 해달라고 한건데 그럴거면 그냥 학교 때려치우라 그래 진짜 너무 억울하고 서럽다 수학이 너무 노베라 지금은 중학수학부터 하는중인데 부모님이 너무 반대해서 의욕이 너무 꺾이니까 그냥 포기할까 생각해.. 근데 나 도전도 안해보면 진짜 후회할것같아서 꼭 하고싶어… 제대로 각잡고 말해봤는대도 절대 안도와준다 그러셔 아빠가 하는 말이 어차피 운좋아서 좋은 학교 들어간다 해도 니는 옛날부터 공부했던 애들 발끝도 못 따라갈거다 내가 장담한다 이러고 휴학하면 그냥 학교 때려치고 사회생활 시작하는 게 더 낫겠다고 하고 미치겠다 언니들 나 어떡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