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직원이 직급이 아닌 이름을 불러요

2022.06.10
조회6,649
회사에서 일하는 25세 여성입니다
일한지 4년차이고 조부모님회사기도 해서 사무직 업무를 전체적으로 하다보니 나이에 비해 직급을 빨리 달게 되었거든요 관리부서 팀장겸 과장으로 진급이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랑 아버지 회사랑 거래처 관계거든요
아버지 회사에 두달전 동갑인 신입여직원이 들어왔어요 
아버지회사랑 사무직원이랑 매일 같이 거래가 있어서 매일 연락을 하거든요 카톡이던 전화던..
그런데 어느새 자꾸 호칭을 ㅇㅇ씨라고 부르기 시작해서요... 
저는 원래 직급없는 특정인과 연락할때 첫마디에 '안녕하세요 ㅇㅇ유통 입니다'이런식으로 첫 마디를 띄우고 굳이 호칭을 붙이자면 ㅇㅇ님~또는 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제가 혹시 먼저 ㅇㅇ씨라고 불렀나 보니까 그것도 아니에요 보통 거래처 담당자분이 직급이나 직책이있는경우엔 ㅇ부장님~ㅇ차장님 등등 직급으로 부르지 않나요?
이거가지고 직급으로 불러달라기도 그렇고 ~씨가 존칭인데 무슨상관이냐 싶기도 하고...~씨가 존칭인걸 알긴아는데 아직까진 윗사람이 아랫사람 이름에 ~씨를 붙이는게 더 익숙해서 좀 그렇네요..제가 베베꼬였나 싶기도 하고..
제가 직급이 있는걸 모르지 않을까 생각해서 여러번 메일공문 띄울때 담당자에 팀장/과장 ㅇㅇㅇ 제이름 박아서 띄우기도 했는데 아직도 모르는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어떻게 말을 해봐야할까요 명함을 다시한번 드려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