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건가여?

새벽하늘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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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지 일주일됐는데 오늘 퇴원예정입니다.
신랑은 아들 입원하고 밥해먹기 싫어서 지네집에 가있고요
아기가 퇴원하는날 저녁에 술모임이 있다고 그럼 모임끝나고 집으로 오면 일요일날 차를 찾으러 지네집으로 걸어가야한다고(출근할때 대중교통을 이용함) 자기가 오는 시간이면 애기가 자고 있을꺼니깐 모임끝나고지네집가서 자고 일요일날 아침에 온다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일요일날 아침에 신랑한테 애기 좀 보라하고 늦게까지 자고 싶었는데... 말도 꺼내보지도 못하고 이딴식으로 통보받으니깐 기분 진짜 드럽네요ㅡㅡ
그래서 몇시쯤 올꺼냐하니깐 9시에서10시사이쯤 온다네여... 애기가 새벽에 일찍일어나는데 애기를좀 봐줘야할꺼아니냐고 애기가 새벽에 몇번이나 일어났다고 그러냐고 어차피 7시 넘어서 일어날꺼 아니냐하네요..(저희 애기 평군 기상시간은 6시입니다)
애기 5시30분에서 6시사이에 일어난다했더니 몇번이나 그시간에 일어났다고 그러냐하면서 그럼 집으로 간다고 진짜 ㄱ짜증을 내는데 이상황을 이해못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기분이 확 상해서 말투에 감정이 실린건 인정하지만..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 진짜 제가 뭘 잘못한건지 이해가 안되고 어의가 없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