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딸린 이혼남의 고향 문제

ㅇㅇ2022.06.12
조회4,795
28살 여자구요, 35살 애딸린 이혼남을 만나고 있어요.
(이혼 확실하구요, 2년 지났습니다, 유책배우자 상대편인거 확인했구요, 애기는 초3 남자아이입니다)

남자친구는 고향도, 가족도, 어렸을적 친구들도,
또 이혼한 그 사람과 전 가정도 모두 안양에 있어요.
현재는 직장도 집도 서울이구요.

그래서 종종 가족들(형,동생,부모님 모두 안양 거주)을 보던,
친구들과 약속을 가던 , 아기를 보러 가던 모두 안양으로 가요.

근데 사실 안양 갈 때 마다
전부인과 살던 집도 결혼생활도 , 또 아기도 안양에 있으니까
불안하더라구요 ..

그래서 안양 갈 때마다 (한달에 두어번) 많이 예민해지는건 저도 알아요..
평소에는 연락이나 전화에 크게 의미 두지 않아요.
늦어도 그러려니.. 뭔가 하고 있겠거니 .. 한번도 뭐라한적 없구요.
안양은 갈 때마다, 조금만 연락이 늦음 불안하고..
어디가면 간다고 말안해주면 폭발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이번 주말에 갔는데 ,
저는 - 어딜 간다는건 꼭 얘기해달라고, 스케쥴 알고싶다고
오빠는 - 어딜 가면 간다고만 얘기하면 되는거지,
꼭 그걸 미리 얘기해야하고. 도착한거, 이제 떠나는것까지 얘기해야하냐는 입장이에요.

그러면서 이 일로 또 싸웠는데 ,
안양에 가족이랑 친구 다 있어서 안갈수 없는데, 갈때마다 이러면 넌 내 가족을 싫어하는거냐.. 못만나겠다..
제가 너무 예민하다, 구속하지 마라, 그렇게 못믿겠으면 만나지 말아라, 싸우고 싶어서 안달난거 같다..
적당히좀 해라,, 이렇게 저한텐 상처되는 말이 점점 나오네요..

저도 알아요, 유독 안양만 가면 스케줄 보고 받듯이 알아야 하고, 조금만 비뚤어져도 화가나고 예민해 진다는거..
근데 전 미혼이라 그런가 안양가면 너무 전 가족이랑 생각날거 같고 불안하고 그래요 .. ㅠㅠ
안양 갈 때마다 거의 싸우는데, 이번에 구속하지 말라는 말 듣고 너무 상처받아서
이 관계에 대한 회의가 들고, 제가 그렇게 예민한 편인건지 궁금해서 글써요 ..

댓글 22

ㅇㅇ오래 전

Best그 남자를 왜 만나니..

00오래 전

Best왜 애딸린 이혼남을 만나지.... 상한 음식 주워먹고 저 배탈난거같은데 어쩌져ㅠㅠㅠㅠㅠ 이러면...어떻게 하라고....

ㅇㅇ오래 전

왜 본인 스스로가 팔자를 꼬는지 부모님이 알면 학을땔듯 나이도 젊은분이 왜 답답하다 정상적인 사람 만나세요

ㅇㅇ오래 전

남자도 남자지만 너도 참 너다. 멀쩡한 남자도 너처럼 그러면 학을 뗼거같고 사실 저 이혼남도 너 미치게 좋아서 만나는거 같지도 않어 나이라도 많으면 돌싱 만난다 해도 이해하겠다만 아직 창창한데 왜그러냐 너네 부모 속상하게. 멀쩡한 애 좀 만나라 엉??????

오래 전

아니 여자가 얼마나 모지리에 남자가 궁하면 저런 남자를 만나요 ;;; 차라리 혼자인 게 낫지 저런 걸 왜 만나.. 그와중에도 갑은 남자네

ㅇㅇ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물어보지도 않앗는데 이혼 확실하구요 ㅇㅈㄹ ㅋㅋㅋㅋ 진짜 연애를 인터넷으로만 배운건가 배워도 이상하게 배우네 28살에 애없는 이혼남 만나도 뜯어말릴판에 본인도 "애딸린 이혼남" 이라고 쓰면서 뭐가 정상적인 관계라고 글을 싸질러요? 좀 정상적인 사람 만날 생각부터 하세요 별 시덥잖은걸로 고민글이라고 쓰고있어 짜증나게

oo오래 전

아직팔팔한년이 얼나마 얼굴이나 스팩이 형편없으면 7살이나많고 아이까지딸린 돌싱을만나고있냐 것도 전부인한테 갈까봐 전전긍긍하고 참 가지가지한다...니네 부모님은 너 이러고있는거아냐?혹시 고아야?그럼 이해한다 ㅋㅋㅋㅋ돌싱남한테 구걸이나하면서 잘살아봐라~~~쯧쯧쯧

ㅇㅇ오래 전

꽃다운 나이 28살에 이혼남밖에 못만날만큼 본인이 별루인가요???

ㅇㅇ오래 전

못났다 못났어 오죽 못났으면 저러고 사냐ㅉㅉ

ㅇㅇ오래 전

애두고 이혼하는 사람은 웬만하면 다 이유가 있어요. 열심히 남친 쉴드치셨지만 부부의 결혼생활이 어땠는지 쓰니는 모르잖아요. 쓰니는 이혼남을 만나면 안되는 성향이시니 부모님과 본인을 생각해서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래요.

ㅇㅇ오래 전

28살 밖에 안 됐는데 딱하게도 애딸린 남자한테 애걸복걸 해야만 하는 처지인가 보네요. 본인이 선택한 삶인데 뭐하러 불안해해요. 아무리 이혼했어도 애있으면 평생 인연 못 끊는데 그러려니 해야지

ㅇㅇ오래 전

진심으로 님... 미쳤어요? 헤어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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