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게 맞을까? 부탁이야 답글 한번만 해줘!

쓰니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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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설명 하자면 너무 길지만 거짓말 안치고 처음 본 순간 너무 잘생겨서 반했어. 그리고 그 순간부터 걔를 꾸준히 좋아했지만 희망이 없어서 다른 남자얘를 소개 받고 4일 만에 남자친구를 사겼어 하지만 별로 안맞아서 얼마 안 가 헤어졌고, 그 전남친이랑 너무 많이 싸워서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심했는데 친구들은 유치하게 놀리기나 해서 더 스트레스가 심했던 시기 였는데, 그 중 나를 위로 해주는건 짝남 밖에 없었어. 걔 때문에 학교가 가고싶어질 정도로 매일매일 보고 싶었고 너무너무 좋아했었어 정말 하루종일 짝남만 쳐다봤어. 너무 좋아해서 걔 대신 죽어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야 응 근데 여기 까지는 똑같은 짝사랑 얘기야 근데 여기서부터 좀 달라지는데, 어느날은 내 친구가 짝남한테 떠보려고 집 가는 방향이 같아서 가는 길에 짝남이 있길래 “ 너 쓰니 좋아해? “ 라고 물어봤다는거야, 그래서 처음에는 그걸 왜물어봐;; 이러면서 난리를 쳤는데 짝남의 답변이 너무 어이없더라.. 걔가 인프제라 원래 조용한 건 알고 있었는데 아무말 없이 수줍어 했다는거야. 난 원래 짝사랑 하면 망상 심한 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혹시 쌍방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기대 하며 학교를 다녔고, 학교에서는 내가 걔를 좋아한다는 소문도 퍼졌었어 그리고 걔는 나한테 설레는 짓 모든거 다했고.. 그렇게 친구들도 쌍방이다 쌍방이다 고백 해! 난리를
쳤고.. 응응 근데 결국은 어장인 것 같더라. 저번에 걔랑 다른 친구들이랑 에버랜드를 가기로 약속 했어. 딱 그 전날 이였나 잘 기억은 안 나. 내가 짝남이랑 에버랜드 간다고 한껏 자랑하고 다닐 때였어. 급식실에서도, 복도에서도, 짝남이랑 같은 있는 모든 공간에서 “ 아 쟤가 걔 좋아한다는 걔냐? “ 라는 말이 들려왔어. 그럴때마다 짝남의 반응을 신경 썼는데 항상 걔가 하는 말은 아 뭐래; 하면서 정색 하는 거 였어. 그 자리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속상하고 얜 날 결국 이정도로 밖에 생각 안하구나. 라는 생각 때문에 급식실에서 밥 먹는데도, 줄 기다리는데도 계속 티 안나게 울었어 이렇게 좋아했던 친구는 처음이라서, 그래서 포기 하려고도 해봤어 근데 아직도 걔가 너무너무 좋아 얼굴 보면 모든게 다 풀리고 너무 완벽한 내 이상형이라서,, 근데 더 걱정인 건 얘 얼굴을 제대로 이제 못보겠어 보면 눈물이 먼저 나오더라 조언 좀 해줘 부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