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구요 저희 집 형편은 가난하지도 돈 많은 것도 아닌..? 그런 집이에요 굳이 따지자면 저희 반 애들보다 조금 가난한것같아요(친구들은 아디다스,나이키 같은 메이커 반팔같은거 부모님이 사주시는 경우가 많던데 브랜드 옷 절대 못 입음, 인강 교재 용돈 모은걸로 사야함) 이정도인거같아요 가난하지는 않지만 수성구학군이라 그런가 같은 반 애들에 비해 조금 부족하다는 정도..?
저랑 부모님 둘다 간호학과 지원을 희망하고 있어요
사실 진로 방향을 잘 못 잡고 있었는데 엄마가 취업잘된다, 요새 문과 탑이라고 하는 상경계열도 취업이 안된다더라, 간호사 자격증만 있으면 언제든지 취업할수있다, 태움심하면 잠깐 나왔다가 다시 취업해라,그리고 너 성깔에 태움으로 퇴사할것같지는 않다, 네가 병원에서 일하면 집안에 누가 아플때 인맥좀 쓸 수 있잖아. 이런식으로 설득해서 저도 간호대 희망하게 됐어요
근데 저는 대구 빨리 뜨고싶거든요ㅜㅜㅠ 이번에 6모 치니까 국.수.영.생윤.윤사 순서대로 12212 나와서 선생님도 그렇고 지금 성적 유지하면 경대나 계대는 갈 수 있고 더 올리면 인서울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엄마한테 찾아보니까 인문으로 갈 수 있는 학교는 중앙대 이화여대 경희대 정도더라, 성적 조금만 더 올려서 여기 간호대 가고싶다.
라고 말했는데 엄마가 계속 "경대는 인문으로 간호대 못 가니? 경대는 문과가 지원 할 수 있는지 알아봐라."라고 계속 그러세요
사실 돈 없어서 그런거면서..차마 그렇게는 말 못하겠는지
6모 치고 난 다음부터 계속 입버릇처럼
"경대는 등록금이 170만원 밖에 안 한다더라~."
중앙대 등록금 보고 나한테 막 캡쳐본 보여주면서 "헐~뭔 대학교 등록금이 이렇게 비싸?" 넌 알바해야겠다 이러시고
이건 엄마가 보낸 카톡내용인데
"서울 올라가면 밥 먹고 생활하는데 거지같이 살아야해, 지금처럼 사처먹고 이지랄하면 파산함. 커피는 무조건 잡커피 텀블러, 점심빼고 아침 저녁은 무조건 라면에ㅋㅋ 심지어 라면 국물 남겼다가 재활용해야함, 주말에는 무조건 알바, 평일에는 학과 공부, 서울 올라가면 진짜.자린고비 궁핍상거지로 살아야함ㅋㅋ 한달에 250만원 여기서 네가 알바로 70정도 충당하고 80정도 학자금대출,"
"경대의 경우, 한달에 평균 100 전부 다해도 1년에 2천 2백밖에 안 듬. 경대가면 지금처럼 지내면 됨 알바하는거는 니용돈 하고 20살되면 용돈 안 줄거니까. 어차피 간호대는 대학 아무대나 나와도 거기서 거기야 경대 가도 빅5 갈 수 있음~."
여튼 이런식으로 계속 경대 가라는 식으로 얘기하시는데...경대 가는게 맞을까요 저도 솔직히 엄마가 말해준 저게 현실이면 서울가서 되게 힘들게 살 것 같고.. 정말 간호대는 아무곳이나 나와도 상관없나요?
엄마가 자꾸 낮춰서 대학 가라는데 어떡하죠
저랑 부모님 둘다 간호학과 지원을 희망하고 있어요
사실 진로 방향을 잘 못 잡고 있었는데 엄마가 취업잘된다, 요새 문과 탑이라고 하는 상경계열도 취업이 안된다더라, 간호사 자격증만 있으면 언제든지 취업할수있다, 태움심하면 잠깐 나왔다가 다시 취업해라,그리고 너 성깔에 태움으로 퇴사할것같지는 않다, 네가 병원에서 일하면 집안에 누가 아플때 인맥좀 쓸 수 있잖아. 이런식으로 설득해서 저도 간호대 희망하게 됐어요
근데 저는 대구 빨리 뜨고싶거든요ㅜㅜㅠ 이번에 6모 치니까 국.수.영.생윤.윤사 순서대로 12212 나와서 선생님도 그렇고 지금 성적 유지하면 경대나 계대는 갈 수 있고 더 올리면 인서울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엄마한테 찾아보니까 인문으로 갈 수 있는 학교는 중앙대 이화여대 경희대 정도더라, 성적 조금만 더 올려서 여기 간호대 가고싶다.
라고 말했는데 엄마가 계속 "경대는 인문으로 간호대 못 가니? 경대는 문과가 지원 할 수 있는지 알아봐라."라고 계속 그러세요
사실 돈 없어서 그런거면서..차마 그렇게는 말 못하겠는지
6모 치고 난 다음부터 계속 입버릇처럼
"경대는 등록금이 170만원 밖에 안 한다더라~."
중앙대 등록금 보고 나한테 막 캡쳐본 보여주면서 "헐~뭔 대학교 등록금이 이렇게 비싸?" 넌 알바해야겠다 이러시고
이건 엄마가 보낸 카톡내용인데
"서울 올라가면 밥 먹고 생활하는데 거지같이 살아야해, 지금처럼 사처먹고 이지랄하면 파산함. 커피는 무조건 잡커피 텀블러, 점심빼고 아침 저녁은 무조건 라면에ㅋㅋ 심지어 라면 국물 남겼다가 재활용해야함, 주말에는 무조건 알바, 평일에는 학과 공부, 서울 올라가면 진짜.자린고비 궁핍상거지로 살아야함ㅋㅋ 한달에 250만원 여기서 네가 알바로 70정도 충당하고 80정도 학자금대출,"
"경대의 경우, 한달에 평균 100 전부 다해도 1년에 2천 2백밖에 안 듬. 경대가면 지금처럼 지내면 됨 알바하는거는 니용돈 하고 20살되면 용돈 안 줄거니까. 어차피 간호대는 대학 아무대나 나와도 거기서 거기야 경대 가도 빅5 갈 수 있음~."
여튼 이런식으로 계속 경대 가라는 식으로 얘기하시는데...경대 가는게 맞을까요 저도 솔직히 엄마가 말해준 저게 현실이면 서울가서 되게 힘들게 살 것 같고.. 정말 간호대는 아무곳이나 나와도 상관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