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뒤집어 놓는 아내 그리고 소개팅어플

쓰니2022.06.18
조회22,946
결혼 2년차 남편 입니다.

편리상 음슴체 쓰겠습니다

아내와 저는 서른 중반임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 하나만 여쭤봄

아내는 항상 핸드폰을 뒤집어 놓음

핸드폰 잠금도 함 하지만 핸드폰 잠금은 이해 함

저도 잠금을 함. 부부라도 서로의 사생활을 무조건

오픈하기 보단 서로 알아서 행동 조심히 하고 서로 신뢰하며

살아가자는 뜻으로 서로의 핸드폰은 노터치 임

그런데 어느 날인가 부터 카카오톡 메세지 내용숨김을 해놓고

핸드폰도 매일 뒤집어 놓길래 왜 뒤집어 놓냐니까 케이스 때문에 불편해서 뒤집어 놓은거라고 함. 이상했지만 이해했음

어느날 핸드폰을 깜박 하고 안챙긴 와이프가 폰을 두고 잠듬.

그런가 보다 하고 있는데 늦은 시간 자꾸 진동이옴

궁금해서 폰을 뒤집어 봤는데 카톡은 내용숨김이라 못보고

폰 잠금 걸려 열어보진 못함.

근데 알림이 이것저것 많이 왔길래 겉으로 알림들을 봤음.

그중에 소개팅 어플 알림이 있었음. 심지어 뭐가 안됐었는지 고객센터에 문의 메일 넣었나봄. 고객센터에서 답장이랍시고 알림을 보낸게 떠있음.

이사람이 거짓말을 잘 하고 항상 증거를 들이 밀어도 어떻게든 발뺌 하는 사람임.

그래서 이걸 어쩌면 좋나 고민중임...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