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부터 하라는 어머님

ㅇㅇ2022.06.18
조회13,234

연애5년 동거2년째인 커플입니다. 저는28살 여자구요
남친은31살입니다. 최근에 통장 오픈을 했는데
남친통장에 정확히440만원 있더라고요 어머니한테5백 맡겨놨대요 쓰게될까봐.. 그리고 집 보증금5백 까지 합해서 약1500이죠 눈으로 확인된건만440이였어요 근데 여기서 놀라운건..연애1년때인가?2년때쯤 얼마 모았냐고 햇을때 5백 있다고 햇었어요 현재시점으로 2.3년은 지났는데 왜이렇게 못모았냐니깐 저랑 데이트하면서 지출했고 사업으로 2천정도 날렸는데 회복하느라 모을수가 없었대요
그리고 자꾸 못모은이유가 저랑 한번 해외여행 다녀온적이있는데 동남아쪽으로 여행 갔다와서래요 거기서 250~300정도 썻다고..
저는4천모았구요 부모님한테 3천받은게 있어서 총7천이에요
남친 어머니한테 말씀드렸더니 어머니도 도와주고싶은데 여건이 안되서 많이는 못도와준다 이러셨어요..그리고 결혼해서 아기를 낳아야지 모든지 안정적으로 바뀌는거다
오빠도 아기생기면 바뀌지않겠니 이러더군요 돈 모은다고 햇으니 1년안에 모으지 않겟니? 이러는데 돈못모으던 사람이니 한달에 100만원씩 모아도 1200밖에안되잖아요 그동안 모았어야죠...
어머니가 얼마 도와주실지 모르는 상황..돈이 모아논게 없으니 금전적으로 준비되면 결혼 하고싶다고 말씀드렸어요
근데 남친한테 전화해서 혼인신고라도 하고 살라고 했대요
너가 세금감면혜택을 못받잖아..신혼부부대출이 더 잘나온다고 그랫대요 아무개가 너 돈못모았다고 시집 못오겟대? 이러셧는데 어떡해야할지 혼란 그자체네요
저희부모님은 결혼반대하고 계세요 반대하시는 이유는
대출원금.이자를 다달이 어떻게 충당 할꺼냐는거에요...또 그외 들어가는 생활비. 아이낳으면 외벌이 해야되지 어떻게 할라고 걱정하세요 남친 씀씀이가 커요 참고로 남친월급 월300~400 제월급200초반입니다 지금 당장 끝내지 못하는이유는 본가가 서울이고 동거를 타지역에서 하고있고 제 직장도 여기에있어서 서울가면 다시 구해야되고 그래서 쉽사리 그집에서 못나오는 현실이네요ㅜㅜ
그리고 연애초에는 저를 그렇게 싫어하시던 어머니가 아들이 좋다니까 어쩔수없지 난 사실 걔 맘에안들어 이랫던분이에요 이제와서 이러는게 이해불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