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 믿어

ㅇㅇ2022.06.20
조회367

그 미소를 믿었지.
눈빛도 아닌
말도 아닌
그냥 그거
나만 보면 웃던거.

넌 그랬어
나만보면 웃었어.
뭐가 그리 좋은지
나만 보면 웃어ㅎ

그래서 니 사랑을 믿었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니 약속들을 믿었어
눈빛은 거짓말을 하고
말도 거짓말을 하지만
니 미소만은 거짓일리 없다 믿었거든.

근데 그것도변하대
ㅎㅎㅎ 변해가대 ㅎ

지금 또 나만보면 웃는 그 사내를 만났어
내가 개콘인가 웃찾사인가
나만보면 마구 웃어

이젠 안 믿어
안 믿어
다신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