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이나 생일에 거창한 선물을 바라지도 않았는데, 절 생각한다는 진심이 전달되게 했더라면 됐을텐데 절 사랑한다면서도 기념일이나 생일 축하는 커녕 오히려 마음 아프게 하는 사람과는 끝내는 것이 맞겠죠? 급하게 나오느라 지갑도 두고 나왔고 갈 곳도 없이 세차게 내리는 비를 쫄딱 맞은 채 길거리를 배회했습니다.11
날 소중히 여기지않는 사람과는 끝낼 수 밖에.
절 생각한다는 진심이 전달되게 했더라면 됐을텐데
절 사랑한다면서도
기념일이나 생일 축하는 커녕
오히려 마음 아프게 하는 사람과는
끝내는 것이 맞겠죠?
급하게 나오느라
지갑도 두고 나왔고
갈 곳도 없이
세차게 내리는 비를 쫄딱 맞은 채
길거리를 배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