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 부부입니다.올해 제 보험 다시 손보면서 남편 것도 확인했는데 최근 1년 내에 남편 앞으로 가입한 보험이 4개나 되더라구요.기존에 보험 큰 거에 웬만한 보장 다 들어가 있어서 이 보험 하나로도 충분한데 4개나 더 들었다길래 확인해봤어요.근데 다 10년 갱신형(갱신할 때마다 보험금 2배씩 오르는 거)에 보장도 너무 좁아서 남편에게 어떻게 이 보험들 들었냐고 물으니,시어머니 전화로 보험 TM 전화가 오면 남편 걸로 다 가입을 했다는 겁니다.근데 수익자는 시아버지로, 보험료는 신랑이 내고 있어요.신랑이 당뇨 환자라 유병자 보험으로 들어야 하는데 모두 일반 보험으로 들어서 나중에 보험금 타먹지도 못해요.ㅠㅠ일단 보험금 타는 건 둘째치고, 보험금 내주지도 않을 거면서 저와 아무런 상의도 없이 시어머니가 남편 걸 마음대로 가입했다는 게 솔직히 너무 짜증나요.남편한테 뭐라고 했더니, 앞으로 안 그러겠다는 말만 하고......진짜 암 걸릴 것 같습니다......
남편 보험을 4개나 든 시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