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차별 너무 심해

익명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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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빠는 어릴때부터 공부를 잘했어서 좋은 중학교갔어.

그해에 오빠가 용돈으로 총 300만원? 그쯤 받았을거야.
(설에 100, 중학교시험 합격했을때 할머니께서 200)

엄마는 오빠가 중학교가니까 어른들이 더 많이주신거라고 말했거든?
근데 아니야. 나는 6학년때 할머니 용돈 빼면 100만원도 못받음.

6학년 10월에 시험봤는데 결국 나는 그학교 못갔어.
할머니께선 위로차원으로 똑같이 200만원 주셨지.
이거 생각하면 아직도 너무 죄송해.
조금이라도 더 상냥하게 대해드렸어야되는데..

오빠는 200만원으로 최신 노트북 샀고, 나는 아무것도 못샀어.
오빠는 걍 하고싶은데로 뒀으면서, 나는 저금하래.
너무하지 않냐?

오빤 최근에 또 146만원짜리 폰 샀다.
나는 5년째 와이드2쓰는데.

공공장소에선 쪽팔려서 폰 쓰지도 못하겠어.

아빠랑 엄만 오빠나이 되면 바꿔준다 했는데,
그거 2년전에도 했던말이야. 기억은 나려나 몰라..

이건 아무것도 아닌데 서러웠던일.

오빠랑 내 샤프 사주잖아?
오빠는 20000원짜리 사주고, 나는 4000원짜리 2개 사줘,

옷 살때, 오빠는 항상 백화점가서 직접 고르게 해주고,
난 인터넷 쇼핑몰에서 엄마마음대로 사버림.
(용돈 안받아서 혼자 사러가지도 못함. 걍 집밖에 못나감. 별명도 라푼젤임..)

아무튼 이것들때문에 서러워서 울었더니
그냥 모르는척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