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차별이 맞는걸까?

쓰니2022.06.24
조회182
나는 동생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 성격도 정반대인데 내가 예민한걸까 차별인걸까
그냥 성격차이인건가 (둘다 여자


1.
내가 중2때 8시통금인데 어쩌다보니 9시까지 놀다 옴
엄청 죄송해했는데 그때 무릎꿇고 엄청혼남
그렇다고 내가 매일 나가 논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그렇게 놀까말까..?
지금 동생 중1인데 통금 거의 없다시피 하고 10시 넘어서 잠깐 놀다온적도 많음

2.
어릴적에 나는 자주 혼났으나 동생은 거의 없음
사실 기억도 안나는거나 사소한걸로 무릎꿇고 벌서기. 옷걸이로 맞기 등 기억이 많음(횟수는 어릴적 과장된것일수 있지만 무릎꿇고 손들고 맞는 등은 확실히 기억남..)
지금 동생은 분명 저건 혼날만한데 그냥 넘어가거나 말로 타일르는정도로 끝남

3.
중학생때 원인은 기억 안나지만 책 찢긴 적 몇번..
그때 울면서 하지말라고 하거나 다 혼나고 책 붙여쓴적도 있음
동생은 책찢긴적? 아예 없음

4.
이건 비교적 최근..
예전에 아울렛 갔다가 내가 기분안좋아서 꽁해있었는데 이럴거면 집에 가라고 나 등 밀치고 차에 가있으라 함
이때 거의 과호흡 증상 와서 힘들었는데..
동생은 어디가서 자주 혼자 삐지거나 짜증내도 그냥 뒤에서 몰래 쥐어박는 시늉하거나 한두마디 혼냄
그래도 결국에 동생 기분 풀어주려고 음료 사주는등 장난침

5.
동생이 샤워후 매일 옷 다 벗고 방 들어가는 편인데 우리보고 눈감고 있으라고 함
나는 그날 바지만 벗고 바로 화장실가려고 했는데 속옷 안챙겨서 베란다 가야되서 잠시만 눈감고 있으라 하다가 불안해서 방에잠깐만 들어가면 안되냐고 함
근데 미친ㄴ 내가 왜 그래야 하냐 한두마디 투정? 빈정거림 결국 눈만 감아줌

6.
이것도 최근
내가 동생이랑 편의점 가야하는데 늦어서 짜증냄
집들어와서는 그냥 혼자 조용히 기분나쁜티만 냈고
(절대 내가 욕을하거나 피해주지 않음)
근데 갑자기 니 기분 나쁜걸로 왜 가족들 전부 눈치봐야하냐고 혼냄
동생은 짜증내고 있어도 그냥 에휴 쟤 또 저런다 식으로 넘김




이것 외에도 분명 더 많은데 생각은 안나네..
나이차이 많아서 이런 상황을 겪는거 같기도 하고..
부모님이 꽤 어릴적 날 낳아서 철이 없어 이랬나 싶기도 해
차별맞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