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고민이어서 톡톡 남겨봐요 제가 성격이 따지는 걸 못해요… 이게 왜 고민이냐면 저희반에 가오충이 있는데 얘 성격이 좀 싸가지가 없고 명령하는 성격인데 얘가 대부분의 여자애들한테는 별로 그런 건 없어요 근데 저한테는 좀 꼽도 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럴 때마다 제가 아무말도 못하니까 더 그래요… 걔가 저한테 꼽은 많이 줬는데 그 중에서 가장 어이없었던 일들을 몇개 이야기 해드릴게요 일단 첫번째는 진탐시간에 티셔츠에 꾸미기를 했을때 저는 생각나는 게 없어서 잼민이 컨셉으로 했는데 다음교시에 애들이 그걸 입고 있어서 저도 입고 있었는데 가오충이 제 옷을 보더니 “야 니 그 옷 계속 입고 돌아다닐 거냐? 장애같아” 이러는 거예요 이때 한마디 했어야 됐는데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넘어갔더니 그 후에 또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어요 페북을 보고있었는데 가오충 친구 스토리가 올라온 거예요 근데 걔 친구는 가오충은 아니고 성격이 좀 털털해요. 그 친구 스토리가 재밌어서 공감을 눌렀는데 갑자기 가오충한테 연락이 왔어요 ㅋㅋ 자기 친구 스토리에 공감 눌렀다는 이유로 ㅋㅋㅋ 계속 웃으면서 꼽줬는데도 전 바보같이 아무말도 못했어요… 그때도 넘어갔는데 며칠 전 또 일이있었어요 그때는 국어 토의시간이었는데 사회자의 목소리가 작아 잘 못들어서 네? 라고 했는데 걔가 저를 따라서 네?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는 너무 빡쳐서 그 순간에는 말을 못했고 학교 마치고 페메로 따졌습니다.. 물론 남들이 봤을 때 그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걔한테 쌓인 게 많아서 그런 사소한 것도 신경이 쓰였습니다.. 어쨋든 펨으로 따지니 걔가 막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댔어요 근데 거기서 제가 핑계대지말라고 해봤자 걔는 끝까지 우길 게 뻔하니 그냥 넘어갔어요 ㅋㅋ 근데 제가 펨으로 따진 게 꼴볼견스러웠는지 이제 학교에서 저를 볼때마다 저를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내더라구요.. 근데 가오충 신경 안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걔가 저한테 한게 없으면 그냥 신경 끌수 있는데 저한테 꼽도 주고 시비도 거니까 너무 짜증나서 신경 못끌것같아요… 그리고 얘가 앞으로도 저한테 꼽줄때 할말 다 해야될지 무시해야될지 고민이에요.. 근데 무시하면 얘가 그냥 할말 못하는 애로 생각하면 어쩌죠?? 그리고 할말 잘하는 법이 없나요?? 그래서 무작정 다 하면 안좋지만 할말은 하고 살아야죠… 자꾸 할말하려 할 때마다 뒷일이 생각나고 너무 무섭고 걔가 어떻게 할까봐 겁나요 ㅠㅠ 저좀 도와주세요
할말 다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