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토요일날 친구랑 놀러간다던 아들이 Co에서 있었던일입니다. 저는 근무를 하고 있었고 13:30분쯤에 아들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00가 씨o에서 화상입어서 저희집에서 얼음찜질을 하고있어요"라고 해서 단순화상인줄만 알았습니다.사진을 먼저 요청을 했고 사진을 본순간 일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아들한테 갔습니다. 가는길이 차가 너무 많이 막혔고, 시간 지체가 될거같아 아들친구한테 119 먼저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119가 저보다 일찍 도착했고, 저는 응급실로 갔습니다. 아들은 놀래고 아파서 엄청 울고있었고 상처를 본순간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응급대원이 "Co에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테이블?쪽에 기댔는데 오른쪽 어깨로 온수기 버튼을 눌러져서 화상을 입었고 2도 화상입니다. 애들끼리만 있어서 응급조치가 늦어졌네요"라고 했습니다. 화상치료 받으면서 괴로워 하는 아들을 보면서 정말 맘아프고 대신 아파주고 싶었습니다. 치료가 끝나고 아들한테 물어봤습니다. "편의점 사장님한테 화상입은거 말 안했냐고" 했더니 "아줌마한테 말했는데 집에가서 얼음찜질 하라고했어, 그래서 00네집 가서 얼음찜질 했어" 라고 하더군요. 듣는순간 어이없는 대처라 화가 났지만 아들말만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아들친구집에 짐가지러 가는데 Co에서 친구집까지 거리를 보고 정말 화가 났습니다. 그 더운날씨에 그 아픔을 참고 신호등까지 기다리며 친구집까지 애들걸음으로 10분정도되는 거리였어요 화가나서 아들을 친구집에 짐 가지러 올려보내고 저는 Cd로 갔습니다. 안에 손님들도 있었고 저도 서비스직종에 일하다보니 화가나도 침착하게 여쭤봤습니다. "아까 여기 남자 초등학생들끼리 와서 한명이 화상입지 않았냐?" 라고 물었더니 가만히 앉아서 "네,근데왜요?'라고 묻더라구요. '2도 화상을 좀 크게 입었는데 어떻게 대처를 하셨냐" 했더니 "친구가 여기 단골이고 여기서 집이 가까운거 알아서 집에가서 얼음찜질 하라고 했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론 저희 아들 부주의로 인해 화상을 입은거지만, 여기서 친구집까지 애들 걸음으로 10분거리고, 신호등도 기다려야하고, 이더위에 그 아픔을 참고 집까지 가서 얼음찜질을 하다가 저한테 전화가왔다. 저 물이 일반정수기 물도 아닌 온수기아니냐. 어떤 용도로 쓰시는지 더 잘알테고, 여기 편의점이고 얼음도 많고 물도 많은데 먼저 조치를 하고 저한테 영수증 처리를 해주시지 그랬냐" 이런식으로 여기까지는 하소연하듯이 말했습니다. 근데 돌아오는 답변은 "저 물 92도밖에 안되고, 저기에 기대는 아이는 처음봤다,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뭐 저한테 어쩌라는거에요" 이런식으로 답변을 하더라구요. 답변이 기가 막히고 화가나서 소리 질렀습니다"어떻게 92도밖에 안된다고 할수있냐, 아줌마 자식이 이랬어도 이렇게 말을 할수가 있냐" 했더니 "저희애들은 안그래요~" 라고 하는데 그 직원이랑은 더이상 대화가 불가능해서 점주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해서 점주를 찾았습니다. CCTV 확인요청 해야될거같아 경찰도 불렀구요. 경찰이랑 점주가 왔고, 그때부터는 갑자기 태도 돌변하더니 제가 들어올때부터 반말하며 삿대질하고 소리질러서 손님들이 다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CCTV 확인해라, 내가 변명 할 필요가 없다고했습니다. 온수기를 확인해보니 안전장치 또는 안전문구가 일절 없었습니다. 경찰도 점포내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경우 보호자한테 먼저 연락조치를 하고 의료기관에 연락해야 된다고 까지 말을해도 직원은 그런 교육 받은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온수기에서 처음엔 찬물 그다음 뜨거운물이 나온다고 교육을 받았다고 하네요. 참 어이없는 변명이더군여 .. 제가 피해보상 받고자 간것도 아니였고 조치를 조금이나마 해줬다면 아이는 덜아프지 않았을까, 그 거리를 걸어서까지 안가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우리아이 계기로 다음부터는 이런일이 생겼을경우 빠른 대처를 해달라고 말하고자 간거였는데 괜히 마음상하고 왔네요.
복귀후에 Co본사로 클레임을 넣었고, 주말이 지나 월요일(어제) CS파트너가 전화가 왔습니다."아이는 괜찮냐, 죄송하단말 밖에 못해드리겠다, 점주말로는 아이가 장난치다 화상을 입었다라고 했다"라고 했습니다. 분명 경찰들이 왔을때 직원이 본인이 물건정리를 하고 있었고 화상을 입은줄도 몰랐다라고 했는데 말이 또 바뀌더군요. 혹시라도 아이가 장난을 치고 있으면 "장난치지말아라" 이런말을 할수 있었을텐데 말인데요.. 요즘은 어른들보다 어린애들이 더 자주가는 편의점인데 편의점에서 이런 불미스러운일이 생겼고, 물론 저희아이 부주의로 인해서 사고가 난거지만, 점포내에서 불미스러운일이 생겼으니 연락와서 아이는 괜찮냐, 치료는 잘받고 있는지 물어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Co미아찾기 캠페인' 광고도 많이 하시던데, 대처능력이 이정도밖에 안되시는데 캠페인은 어떻게 하시는지 .. 어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치가 늦어지고 트라우마 생기고 평생 흉터를 가지고 가야 하는 마음에 안타깝고 억장이 무너지네요 ..
물론 저희 아들 부주의로 인해 잘못인건압니다. 솔직히 보상을 원하는것도 아니고 사과도 못받고, 직원의 태도가 화가나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