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다른여자한테 스킨십

ㅇㅇ2022.06.28
조회324,933
댓글 쭉 읽었습니다.
애매한 스킨십이라 했던 건 솔직히 믿고 싶지 않은 마음인 것 같아요.

사실 그 여직원이 남편을 좀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낀 일들이 몇 번 있었는데, 그래서 내가 괜히 별 거 아닌 것도 예민하게 받아들이나 했어요.

남편 생일에 생일카드를 보낸다든지(선물은 없고 그냥 종이 카드만요), 아주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개인적인 연락을 해온다든지 해서 뭐냐고 했는데, "그냥 애지 뭘... 어린애를 신경쓰고 그러냐" 이런식으로.. (그 여직원이랑 남편 나이차이 9살) 뭔가 이성으로 느끼는 게 아니라는 분위기여서, 또 뭔가 명확한 게 없으니 내가 자존감 낮아서 그런가 했어요.

그 팀이랑 저녁에 식사할 때 지나가는 말로 "너는 오늘도 xx씨 이야기 했지.." 이런 말을 얼핏 들었는데 정확히 뒷 얘기는 못 들었어요. 그 시기에 그 여직원이 며칠 연속 휴무였다 하더라고요.

뭔가 또렷하지 않지만 신경은 쓰이고, 근데 솔직히 말하면 외면하고 싶고, 찝찝하지만 그냥 모른체 하고 싶고 그런 마음이네요.

인터넷 커뮤니티 잘 안 보는 사람이지만 차라리 이 글 읽었으면 좋겠기도 하고 그러네요.

좀 더 지켜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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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의견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저랑 남편 사내 부부이고, 다른 층에서 근무합니다.
오늘 그 층 갈 일 있어서 우연히 봤는데
남편이 신입 여직원과 웃으며 대화 도중, 그 여직원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정리해서 귀 뒤로 넘겨주더라구요.
그거.. 뭔지 아시나요? 가지런히 정리했다고 했다는 표현이 맞는 지 모르겠지만... 그 왜.. 옆머리? 같은 머리 약간 앞으로 나와있으면 귀 뒤쪽으로 넘겨주는 거 있잖아요.

찰나라면 찰나의 일이라, 손 잡거나 하는 확실한 스킨십이 아니라 뭐라 하기도 애매한 것 같아서 객관적인 의견 들어보려고 글 씁니다.

그걸 보는데 괜히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아직 제가 그 층에 갔었다는 것도 남편은 모르고요.

이거 스킨십이라고 말해야 하는 영역인가요?
제가 봤다고 얘기해야 될까요?

댓글 511

ㅇㅇ오래 전

Best그건 연인 사이에나 하는 행동 아님?

ㅇㅇ오래 전

Best스킨쉽이죠. 그걸 가만히 있는 여자도 이상하구요. 직장상사든 동료든 혹은 그냥 아는 이성이어도 내 머리 넘겨주려고 손 다가오면 흠칫하는게 정상입니다.

ㅇㅇ오래 전

Best내연관계 아닌데 그런 스킨쉽 한거면 성추행인거고 내연관계면 뭐 ...말안해도 아시겠지

ㅇㅇ오래 전

Best남자 부장님 귀밑머리를 정리해주는 여자 직원이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일반적인 관계가 아니겠죠 님 남편도 마찬가지임

oppa오래 전

갈때까지 간 사이

ㅇㅇ오래 전

전 그런 꼴은 못 보겠어서 너 그러는거 봤는데 마음 있는거냐고 따지고 하지말라고 할거에요. 솔직히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어도 남편 즐기고 있는거같은데 ㅋ 외면하고싶다니 자존감이 낮긴 하시네요

ㅇㅇ오래 전

님남편이 그 여직원 좋아하는거고 여직원은 남편이 같이일하는 상사라 회사생활 편하게하려고 적당히 맞춰주는거임. 어린여직원이 뭐가 아쉽다고 9살이나 많은 노땅상사를 좋아하겠음; 바람은 피는놈은 계속피고 안필놈은 안핌. 남편간수 잘하셔야겠네요

ㅇㅇ오래 전

엥? 그거 웬만큼 친한사이 아니면 못하는건데...

ㅇㅇ오래 전

헐 순간 소름이 쫙

ㅇㅇ오래 전

쓰니 혹시 그 지역... 전라도인가요? 하는짓이 극단적이고 분노가 많고, 남 잘되는꼴 못보고, 열등감에 찌든걸 보니 딱 전라도 여자같아서요.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ㅎㅎㅎㅋㅋㅋ

ㅇㅇ오래 전

여자 감은 정확해요. 의심스럽다면 의심스러운 관계 맞아요. 마음은 넘어갔고 몸은 모르겠는 그 상태네요. 참 난감한게...마음이 있다..증거는 없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거에요. 추궁하면 발뺌할거고. 막 몰아세우면 비밀연애하듯 지들끼리 스릴을 즐기겠죠. 저같음 저도 그런 사람 있는 듯 옷차림이나 속옷 바꾸고 향수도 쓰고 남편 신경쓰이게 해볼 것 같아요. 친한 남직원 만들어서 연기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고 안되면 회식 같은데 자주 참석한다던가...정 자리가 없으면 이쁘게 꾸미고 혼자 어디가서 놀다오는 한이 있어도 연기해 볼 것 같네요. 남편이 이상함을 눈치채고도 계속 그 여직원만 신경쓴다면 답이 없음...

오래 전

그 정도면 썸타는 게 아니라 사귀는 단계인 것 같은데요 믿고 싶지 않겠지만 조용히 증거수집 하시고 터트리세요 주변 사람들은 다 눈치채고 있을거예요

ㅇㅇ오래 전

소름 쫙 끼쳤음....둘이 썸타나 봄

ㅇㅇ오래 전

상사가 그렇게 한다고생각하면....ㅅㅂ 극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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