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아이한테 한달 용돈 30만원이 적은건가요?(+추가)

ㅇㅇ2022.06.29
조회69,476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줄거라고는 생각못했어요
덧붙이자면, 큰 애때는 고등학생때 한달에 용돈25만원을 줬는데도 부족하다고 말을 안했거든요 오히려 돈이 남아서 그 돈으로 동생 맛있는거 사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죠
그래도 물가상승률 반영하여 5만원 올려서 주는겁니다
원래 학원가기 전 일반분식집가서 한 달 밥 달아놓고
매일 먹게끔 하려고 했거든요. 분식집이어도 찌개종류,
떡볶이, 김밥 이런거 있으니까 먹고싶은거 먹으라고요.
그렇게하면 저녁은 해결되니 용돈은 15만원으로 준다고 했어요
근데 그건 싫다고 거절하고 친구들이랑 밥먹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하라고 용돈 30만원으로 합의했습니다
스터디카페는 시험기간이라 요즘만 가는거고 평소에는 가지
않습니다 보통은 집에서 공부해요
딸 아이말 들어보니 친구들이 간다고 하니 따라서 같이 자신도 가는거라고 하네요. 댓글들 읽어보고 스터디카페비용만 따로 주려고 합니다



대전 살고 있고 대학생, 고등학생 자식이 각각 1명 있어요
온통대전카드에 매 1,11,21일에 10만원씩 채워줍니다
하루에 만원꼴이죠
지역화페니만큼 돈 쓰면 포인트형식으로 현금처럼 적립이 되니 실제 용돈은 더 많이 받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온통대전카드로 버스/지하철도 이용할 수 있어서
교통비는 별도로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딸아이가 용돈이 적다고 올려달라고 합니다
점심은 학교에서 먹고 학원가기 전 친구들이랑 저녁만 사먹는데 돈이 부족하대요.
밥도 먹고 카페가서 커피도 마시고
요즘 시험기간이라 스터디카페가서 주말에 공부도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물가가 오른건 알지만 하루용돈이 만원이 부족한가요? 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가끔 비싼거 먹을 수는 있지만 하루는 편의점가서
삼각김밥도 먹고 컵라면도 먹고 다른하루는 떡볶이집가서 떡볶이도 먹고 이런식으로 먹지 않나요?
밥먹이는게 제일 베스트긴한데 저녁으로 뭐먹냐고 딸 애한테 물어보니 피자스쿨가서 먹기도 하고 분식집 가기도 하고 그런대요 생각보다 밥은 잘 안먹고 다니더라고요




제가 너무 야박한건가요? 용돈을 올려줘야할까요?

댓글 154

소소소zzz오래 전

Best직장인 나보다 많이쓰는데요ㅎ

ㅇㅇ오래 전

Best와 요즘 고딩은 진짜돈많이들어가네 저녁은 학교석식먹으면 되는데 맨날 만원짜리밥먹고 6천원 커피마시니 돈이없지... 뭐그치만 그렇게하는게 또래문화가 됐으니 돈없는집아니면 일단 주고 대학때는 커피값은 본인이 알바해서 쓰라해요

ㅇㅇㅇㅏ오래 전

Best여긴학생들만 있나… 30이 적다고 투정뿐이야…

ㅇㅇ오래 전

Best절대 적은금액은아님.. 단돈만원이라도 벌어보고 저런소리해야지..

ㅇㅇ오래 전

Best금액적으로는 많은게 맞는거 같습니다만 내용상 매일 저녁을 사먹어야하는 입장이면 다를수 있을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김밥천국 같은곳에서 먹으면 사실 밥 ╋ 커피 정도면 만원할테고 추가 스터디카페나 좀 비싼밥이면 부족할만 하네요 이게 친구들 성향도 중요한데 크게 돈에 구애받지 않는 친구들이면 따님 입장에서 요구할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적게 주시는거 아니니까 다른 댓글에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자식에게 모든 부모는 다 해주고 싶지만 현실적인 한계는 분명 존재하니까요

ㅇㅇ오래 전

추·반여기 직장인들 30만원을 안쓴다고…? 진심으로 저녁값 포함한 용돈을 따져봐도 30을 안씀???? 개소리들을 하네…. 저 2007년에 고등학교 다닐때, 저녁값에 교통비까지 40만원 받았어요. 평일(교통비1500~2000, 밥값3~4000원,간식값2~3000원) 주말엔 독서실이든 노는거든 만원 이만원 썼죠. 그러고도 화장품이나 옷살때 돈모자라서 맨날 삥땅쳤는데…. ㅋㅋㅋㅋ 카드에 넣어주시는거면 어디에 쓰는지 아시잖아요. 허튼데 쓴거 아니면 필요하다고 할때 좀 더 주세요. 때되서 지가 벌면 아껴써요. 몇만원 덜주면 배나 고픈거지, 경제관념 생기는거 아닙니다…

ㅇㅇ오래 전

딸애가 눈치가 너무 없네. 나는 대학생 때 돈 아낀다고 700원삼각김밥 1000원 우유로 해결하고 다녔는데..

ㅇㅇ오래 전

서울 반포 거주하고 고등 3년 내내 현금 10만원에 엄카 들고 다녔어요. 10만원은 온전히 제 돈이고 엄카로 밥 먹고 카페가고 스카 끊고 교재 문구류 등 잡비 다 했어요. 화장품 옷 신발은 엄마가 계절마다 원하는 대로 다 사주셨고 갖고 싶다 하면 거절 거의 없이 다 해주셨어요. 지금 엄마께 여쭤보니 제 카드값 한달에 50 정도 평균적으로 낸 것 같다고 하시네요.

오래 전

난 고등학교 때 3만원 받았었는데. 자전거 타고 도시락2개 싸갖고 다니면서...

ㅇㅇ오래 전

평범한 가정에서 애한테 용돈 30 무리지. 학원비부터 다른것도 이미 들거 많을텐데.

00오래 전

직장인 나보다 더많이 써요 대단하다 돈올려달라고 !!! 벌어보라고해요 이러다가 등꼴 휘어요 직장인디 커피값아까워서 텀블러에 싸가지고다니는 판인디

ㅇㅇ오래 전

어머니아버지들 아이한테 너무 넉넉하게 돈주지 맙시다ㅜㅜㅜ 진짜 위화감생겨요 집집마다 다 팔부자가 아닙니다 가정마다 형편이 다 달라요.. 급여로 빠듯한집도있고요 다들아시잖아요 인간관계가 중요하다지만 그거따라가다가 울맘님들 등골이 휩니다진짜.. 말도안되는 금액 쓰는거 지들이 안벌어봐서 그가치를 1도 몰라서 그런거구요.. 부모님들 적정선을 지켜서 줍시다 이런걸로 위화감조성되는일. 없었으면 합니다 하루만원 이내에서 쓰라고하면 그안에서 쓰게되어있습니다 친구들이랑 몰려다닌다고 진정한 인간관계? 생기는거 아닙니다 진짜친구는 그런사정있으면 거기에 맞춰서 같이 놀궁리를하거나 더싸게 공부같이하려고들 애쓰겠죠.

오래 전

학생들이 뭔돈으로 맨날 커피사먹고 그러는지 신기하다 직장인인 나도 집에서 커피 내려서 싸서 다니는데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절대 적은금액은아님.. 단돈만원이라도 벌어보고 저런소리해야지

ㅇㅇ오래 전

원하는 옷이나 화장품 등등 여러가지 포함해서 30이면 적당한데?... 스카비용 따로 주시는 거 좋은 선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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