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결혼하자는데 봐주세요

ㅇㅇ2022.06.29
조회18,467

저는 29살 여자입니다.

남친은 34살이고 5년 연애를 해왔는데요

 

나이도 있고 결혼하자고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봤을땐 저희가 아직 결혼준비가

안된거같은데 남친은 함께 모아가면 된다고 합니다.

 

남친은 주어진 일을 맡은바 열심히 최선을 다하지만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아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지금 모은돈은 2천만원, 5년만나는 동안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이직3번에 현재는 친척 회사에서 2년째 근무중이며 부모님 지원 5천 받아온다고 하고 남자친구 집은 임대아파트 살다가 올해 대출껴서 자가가 되었고 자식한테 기댈 분들도 아니시지만 도와주실 형편도 아니십니다.

 

저는 대학 초대졸 이후 다른 전공을 하고싶어서 편입을 하고 현재 모은돈은 3천정도 이고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결혼시 부모님 지원은 미정입니다. 부모님은 아파트2채, 1000평 정도의 땅이 있고 대출은 하나도없습니다.  그리고 가족끼리 함께하는 분위기이기보다는 각자 터치없이 프리한 분위기입니다. 결혼할때 지원은 미정이지만 나중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할때 도와주실 분들입니다.

 

남자쪽 집안은 가족+친척끼리 사이가 매우좋아서 돈없어도 둘이 으쌰으쌰 하면 된다 마인드이고 저희집 부모님은 둘다 모은돈도 직장도 안정된거 없이 결혼할 준비가 안되었는데 무슨결혼이냐며 반대를 하십니다.

 

제가 이 남자와의 결혼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정도있고 저와 성향이 잘 맞고 평소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저한테 잘 맞춰주는 스타일입니다.

 

집에서는 결혼은 현실이라며 반대하시는데 객관적으로 댓글 부탁드려요 

댓글 32

samyasa오래 전

Best남자는 당장이라도 쓰니랑 혼인신고부터 하고싶을걸? 자기 조건에 쓰니같은 경제력있는 집 딸을 어딜가서 만나겠어 지금도 어떡하면 결혼할까 그 부모랑 같이 머리 맞대고 고민중일거임 얼른 쓰니 잡아다놓고 처가댁에 빨대꽂아 살림 피고싶은데 뭔짓을 못하겠어? 쓰니야 당장 헤어지기 힘들면 당분간 연애는 하더라도 피임은 철저히 해라 쓰니 계속 안넘어오면 콘돔에 구멍뚫어서 임신공격할 태세다

ㅇㅇ오래 전

Best부모님이 왠지 사위자리가 맘에 안드셔서 지원못한다고 하신것 같은데요…

오래 전

Best돈 없는 쪽은 항상 저러드라 둘이 힘을 합쳐 으쌰으쌰 살면된다고

ㅇㅇ오래 전

부모님이 지금 경제적으로 많이 힘드셔서 부동산 정리해서 뭘 좀 정리해야 하는 상황인데 지금 부동산 가격이 너무 떨어지고 안팔려서 애 먹고 있으신 와중에 결혼 얘기를 꺼낼 입장이 안되겠으니 집안 문제 정리 되거든 그때 결혼 말씀 드려보겠다 하세요 도움은 기대 못하겠지만 말을 꺼낼 수는 있지 않겠냐고..이렇게 말해 봐여 ㅎㅎ

ㅇㅇ오래 전

이결혼하면 님 등신천치임... 안전 이별이나 준비하세요..

ㅇㅇ오래 전

니 팔자 스스로 꼬지 말고 부모님 말씀 들어-!!

ㅇㅇ오래 전

으쌰으쌰 거절하세요..

청주형오래 전

ㅈㄴ 내가 항상 네이트판 10년넘게 눈팅하다 보면 여자가 항상 남자보다 집안이 좋네 ㅋㅋㅋ 그 반대는 별로 못본거 같다. ㅋㅋㅋ

오래 전

니네 둘다 구려. 둘다 결혼정보회사 입벤이니까 주제파악좀해.

ㅇㅇ오래 전

저 남자의 으쌰으쌰 속뜻은 공주님대접 꿈도꾸지말고 맞벌이하고 가사와 육아는 니가해서 나를 좀 먹여살려라 라는 말입니다!! ㅉㅉ 약아빠진 놈!!

ㅇㅇ오래 전

20대에 무슨 결혼을 해요. 32에 결혼한다 생각하고 3년간 얼마나 모으는지 보고 결혼해도 늦지 않아요.

ㅇㅇ오래 전

잦은 이직에서 탈락이요 시누 남편이 잦은 이직하는데 그 인간은 늘 저희집 기어와서 쳐먹고만 가고 지 애들도 볼 줄 모르는 밉상중에 상밉상입니다 시부모님도 제발 오지마라하실정도임 염치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아가씨가 불쌍해서 애들데리고 오라고 하게됨 님 남친이 딱 그꼴일듯

오래 전

이직을 그리 했는데 끝은 친척회사? 돈이 없어도 둘이 으싸으싸? 호구 아니죠? 결혼은 현실인데 경제적 부분을 배제하자는건 정말 무책임한거고 금융문맹이라는 소리입니다 하지마세요 남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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